세나2가 1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세나1 때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가 누구냐고 물으면 아마 십중팔구는 태오를 말하겠죠
드디어 세나2에도 구 사황인 태오가 등장했습니다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자 연희와 다크나이트를 저지했던 세븐나이츠 세계관 내 최강의 무사이며
한국형 무사 캐릭터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만큼 많은 세나팬들의 복귀가 예정된 상황입니다
기존 세나의 태오도 멋있었지만 실사형 3D를 택한 세나2인 만큼
실사 3D로 완성된 태오를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사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태오의 등장이 추후 오공이나 여포같은
다른 인기가 많던 사황 캐릭터들의 등장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관 최강이라 불리는 태오가 등장하는 만큼 그 규모에 맞는 시나리오도 추가되었습니다
홍련의 그림자를 클리어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며, 오로치가 용족의 피를 얻은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