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개막 연기 소식에.. 컴투스프로야구2020 위안삼아 수알수알 04-02 조회 1,867 0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KBO 시즌 개막이 4월말 또는 5월초로 또다시 연기되었습니다..

ㅠㅠㅠ 야구를 좋아했던 분들 외에 축구나 농구, 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코로나 여파로

경기를 못보게되어 실망감이 상당히 크실텐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야구 관련 게임을 찾던 중 컴투스프로야구2020가 생각나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컴투스프로야구2020에는 리그모드와 대전모드, 홈런더비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는데

두산으로 진행했던 리그모드가 있던지라 리그모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삼성과 3차전 경기인데 2번이나 이겼더라구요 3차전도 승리를 기원하며 플레이 모드로 진입했습니다

 



국내 야구 모바일게임하면 라이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컴투스프로야구 2020에서는 KBO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이 체결되어

선수들의 정보들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전드 선수 박찬호, 선동열 등은 물론 현재 코치로 활동하는 코치들 또한 만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거라고 보네요 ㅎㅎ

 


 

제가 감독이기 때문에 꼭 두산 선수가 아니더라도 다른팀 선수들을 데려와 자신만의 선수단을 꾸릴 수 있습니다

롯데에서 뛰고 있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만루 상황에서 과연 득점포를 쏘아올릴지 기대되는데요

 



홈런인줄알았으나 아쉽게도 중견수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래도 워낙 장타이다보니 3루에 있던 선수가 도루에 성공하며 1점을 달성했죠

 



결과는 13대 4로 제 두산팀이 승리했습니다!

리그모드는 참 언제 해봐도 재밌네요... KBO 연기되었지만 기다리는 시간동안 컴투스프로야구2020으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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