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리뷰

게임에서 더욱 현실적인 전략적 투자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재벌 1세: 주식전쟁'이 오늘 런칭했습니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업의 CEO가 되어 각종 투자 전략과 경영 기술을 펼쳐 글로벌 주식 시장의 판도를 이끌어 나가는 게임입니다. 직접 현실에서 이뤄지는 공매도나 소송, 인수합병에 이르는 시스템을 이용해 최적의 투자 기술을 펼쳐야 하는 것이죠.

국가의 기능은 최소화, 거대 기업들이 정부의 역할을 대체하는 배경입니다. 창업주로 기업을 성장시켜 글로벌 주식 시장에 상장, 다른 유저들과 경제적 패구너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회사 창업 시 회사명과 분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IT, 바이오, 소비재, 금융, 에너지 중 선택해 진행을 하면 됩니다.

우선은 회사를 육성하는 것이 기본이겠죠. 본사와 더불어 PR, 제품개발, 재무, 투자, 영업 등 다양한 팀들을 성장시켜나가야 합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기업 성장이 바탕이 되는 것이죠.

이후 진짜 기업에서 하는 것처럼 주가를 부양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키워나가야 합니다. 게임 내에서도 마치 기업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이 간능한데요, 특히 주식은 가상 데이터 기반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유저간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유저 간의 경쟁 심리도 보고 시장의 흐름도 현실처럼 판단이 가능한 셈이죠.

고평가 종목은 매도하고, 하락 시에는 다시 매입해 차익을 실현하는 공매도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경제 뉴스를 통해 보던 시스템들이 게임 내에서 구현되어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기업 경영하는 재미가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오더라구요. IT,  제약/ 바이오, 소비재/ 유통, 금융/ 부동산, 에너지의 주가 영향도를 판단하고 주가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기업의 평판을 떨어뜨려 주가를 조작하는 소송전 시스템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즉, 허위소송이나 공격적 언론전을 통해 주가 하락을 유도, 매집을 하는 현실 테마주와 흡사한 시장 반응도 구현한 셈이죠.

기업 성장에 초점을 둔 만큼, 이를 도와줄 인재 영입 역시 중요하죠. 영웅 영입을 통해 다양한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입한 인재들은 이사를 통해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선별 영입을 통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들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요새 핫한 분도 눈에 띄죠.

건물 레벨 업, 인사시스템 관리, 주주 회의 등 경영 요소로 더욱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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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 중입니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층 더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국내 주식/ 미국 주식 등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이며, 전략적 투자 및 주식 거래를 통한 유저 간 경쟁에서 승리해보는 건 어떨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