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해뒀던 모바일 MMORPG 마이테일 오늘 론칭해서 바로 찍먹 했습니다.
마이테일은 기사, 전사, 마법사, 레인저(궁수), 바드 이렇게 탱 딜 서포터 직업군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 마법사로 골랐습니다. 원래 MMORPG 선호 직업은 레인저나 어쌔신 같은 속도가 빠른 애들인데
간략한 커스터마이징에 장발의 현자느낌이 있길래 바로 마법사 픽
게임플레이하다 보니 생각보다 찍먹하러온 유저가 많아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횡스크롤을 채택했다는 점인데
시야각이나 높낮이 설정은 가능하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쿼터뷰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의 경우 캐쥬얼하고, 맵 곳곳에 사다리나 점프 버섯을 활용한 점프대 설치 등 기믹도 구현했더라구요.
마이테일은 펫시스템과 동료시스템으로 파티던전을 주력으로 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펫의 경우엔 차근차근해금해 최대 6마리 펫을 활용가능 20레벨 정도 달성하면 첫 번째 파티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보상이 교환가능한 생가보다 짭짤한 장비템을 준다는 점
실제 유저들과도 파티 플레이가 가능했고, 교환가능한 형태로 장비가 나와서 스펙업에 가장 중요한 콘텐츠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