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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 한 이용구 (56) 씨는 강남에 아파트가 2 개있는 다세대 남성으로 알려져있다. 청와대는“이 배우자가 하나를 팔기로 결정했다. 인적 자원 원칙을 위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찰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부동산에 민감한 여론을 무시하고 있는지 지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용구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인 2017 년 8 월 비 검사 전 법무부 장으로 선임됐다. 검찰과 개혁 입법 추진단 전직원을 역임했으며 4 월 공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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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보에 따르면 그는 지난 4 월 은퇴했을 때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아파트가 있었다고한다.

배우자는 배우자의 명의로 서울 서초구 서초 래미안 아파트 (1524 억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익 아파트 (10 억 360 만원)를 자신의 이름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25 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 한 다세대 인이다. 자산 총액은 부동산 외 예금 (162.108 만원)을 포함 해 460 억 153 만원을 기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매각 의사를 확인했다”며 선을 그었다. 즉 청와대 인사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 총장 징계위원회를 열기 위해 검찰 개혁만큼이나 중요한 부동산 정책을 등한히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강남에 두 채의 집을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김조원 전 청와대 과장이 퇴직 할 때까지 집을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대표가 소유 한 서울 강남과 잠실 아파트 가격은 8 개월 만에 6 억 원 가량 올랐다. 결국 청와대가 집 매각시기를 명확히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