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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재밌는 게임 클럽 맞고, 우리 '피박' 만은 면해야지 바타 04-08 조회 763 추천 2 9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아, 머리를 식힐 틈조차 없는 날들이 계속된다. 어느 순간부터는 복잡한 게임은 켜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지더라. 바로 눈 앞의 현실도 복잡해 죽겠는데, 게임에서 만큼은 단순함을 찾고 싶었달까. 그래서 찾게 된 게임이 바로 클럽 맞고였고. 


직관적인 UI 덕분에 조작도 편하고, 클래식한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다. 복잡하게 꾸미지 않아서 오히려 더 깔끔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가볍게 스타트를 끊어본다. 한 판, 두 판. 스피디한 진행 덕분에 게임이 더 찰진 느낌이 든다. 몇 분이면 충분히 몰입이 가능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게임, 꽤 귀하다.​




그리고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볼륨을 꼭 키고 플레이 하실 것. 인게임 내에서 새어나오는 보이스며 효과음들이, 그냥 켜 두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흥을 돋군다. 마치 리듬을 타듯 어느새 손가락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눈은 다음 패를 계산하고 있더라고. 아, 또 나도 모르게 열중해버렸다. 


특히나 클럽 맞고의 경우에는 인게임 머니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아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좋다. 예를 들면, 광고 한 번 보면 보상이 쏠쏠하게 들어오는 그런 시스템.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무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저, 접속만 하면 된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시기 전까지의 그 애매한 시간. 혹든 잠시 복잡한 머릿 속을 비우고 싶을 때. 클럽 맞고는 이상할 정도로 그 시간을 딱 메워준다. 게다가 놀랍게도 클럽 맞고는 국내에서만 인기 있는 게임이 아니다. 해외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는 것.


혹, 그동안 맞고를 감으로 쳐왔던 분들. 자동으로 휙 넘어가주니 잘 모르지만 그저 즐기기만 했던 분들.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이 집중할 타이밍이다. 은근히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맞고 규칙. 특히 '피박' 룰을 알고 모르고는 확실히 다르다. 돌아가는 판을 이해하고 나면 재미는 더욱 배가 되실 것. 


※피박: 

'스톱' 을 외쳐 게임이 종료 된 후, 상대가 피를 6장 이하로 모았을 경우 적용되는 패널티 시스템.

피박이 적용될 경우에는 상대의 점수 X 2배로 계산되며, 그에 맞춰 최종 게임 머니도 계산됨. 






클럽 맞고와 함께, 요즘은 클럽 포커도 함께 병행 중이다. 맞고와는 또 다른 매력이랄까, 그 안에 숨어있는 심리전도 꽤 쫄깃하다. 순식간에 판이 뒤집히는 쾌감, 7포커 뿐만 아니라 하이로우, 바둑이가 주는 다양함도 상당하다. 


오늘 하루도 복잡한 일들로 머리가 지끈했다면. 혹은 일상에 소소한 재미가 필요하다면, 자신 있게 추천한다. 한 판만 플레이 해보시라. 어느새 몰입해 있는 자신을 발견. 또한 그 짧은 시간 안에 머리가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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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 | Lv.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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