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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사격개시 개편으로 인해 추가된 메카닉 40제한 스킬 메카드롭 입니다!

이걸 배우기 위해 사격개시 시작되자마자 메카닉을 키운 저로써는 눈물이 나와버렸네요. ㅡ_ㅜ

얼마나 감격인지..

친구와의 레벨 40 누가먼저 만들어서 눈앞에서 메카드롭 날리기 염장을 지르냐 내기에선 져버렸지만, 기분은 째질거 같습니다~

이 스킬로 말씀드리면, 메카닉이 무전기로 수신을 걸어서 하늘에서 비행기가 랜드러너들을 감당 못하게 하늘에서 폭격해버리는 스킬입니다.

스킬 시전시 스타크래프트의 드랍쉽이 하는 대사들이 종종 나오는데요,

Hang on, Where is the drop. - 꽉잡으라구, 어디에 떨어뜨려 줄까?

In the pipe, five by five. -  파이프를 통과할 때는, 다섯 명씩. (유명한 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대사죠 ~)

물론 위에 것이 아니고

in the by, by, by, by.  - 알았어, 그래,그래,그래.

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 아무래도 첫번째것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ㅁ')..

갑자기 알았어는 왜 나오는거야.

잘 나온걸 찾으려고 30몇장이나 되는 스크린샷을 뒤적거렸지만 다들 젠장맞을 스크린샷 뿐이네요. ㅡ_ㅜ

메카드롭 실험해보기 위해서 어둠의 썬더랜드 킹스로드를 유저분들에게 쩔해준다는 유혹으로 1만원씩 뜯은 다음(?)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ㅁ';;

좀비들이 가득 나오는 좀비방에서 고대의기억과 로보틱스를 쓴다음 메카드롭을 시전!

In the pipe, five by five.

그리고 떨어져내리는 랜드러너들!!!

젠장맞을 //ㅁ//!! 너무 좋잖아!!

거꾸로 곤두박질치는 랜드러너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어둡고 애들이 누워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이 두 괴물체는 메카드롭 시전시 일정확률로 나오는 개조 랜드러너, 레드버스터와 스틸스매셔입니다.

레드버스터는 일반 랜드러너보다 속도가 빠르고 데미지도 쌔고, 스틸스매셔는 유일하게 자폭하지 않는 로봇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적이 보이면 바로 동글동글한 머리로 갖다박으면서 적들에게 스턴을 선사해주는 로봇이죠.

결론은

메카닉 각성 스킬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