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갤러리

군주는 역시 인심과 매너가 생명인 게임.
내금위종사관 마지막 퀘스트인 '마늘장갑차' 파티퀘스트를 깨기 위해 마을 채팅으로 '마늘장갑차 같이 깨실 분 계시나요?' 했더니 100이 넘는 고수 주민분들이 한번에 제 케릭으로 순간이동을 하셔서 오시더군요.

감격.

마을에서 겉도는 존재인 줄 알았는데, 어머니 ! T^T)

오셨던 한 분은 다른 주민분 도와주시러 가시구 객주 행수이신 애니원님이 도와주시는데, 다른 군주 유저분도 오셔서 퀘스트를 하시더라구요. 객주 행수님이 같이 파티에 넣으시고 기다리고 있는데 …….

십몇분이 지나도 안나오는 겁니다.

뭐, 뭐지 -
보스급이라 이건가!


그러나 사실은 맵을 착각해서 다른 곳에 있었던 것 . (…)

이동하니, 마늘장갑차가 보였고 객주 행수님의 공격에 마늘장갑차는 우르르르르…….



그리고 오늘 아이템매니아로 영웅강림 두개 만오천원으로 샀습니다.
전 괜찮게 산 것 같은데 친구 녀석이 자꾸 손해 봤다고 그러네요. ' _')
뭐 좋은게 좋은거죠 - 마을 분들도 다 잘샀다고 하시니. 

영웅강림 한개는 쓰지 말고 다른 친구 줄걸, 잘못해버렸네요.



그리고 마을 채팅으로 질문하다가 말이 짧아져서 주민분 한분에게 한소리 들어버린 ← (…)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이 계시다보니 말조심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