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기타] 겨울철 어항을하려는분에게 작은 지식 헬시온 12-02 조회 21,577 추천 1 3

저도 이번년도 초에 시작을했고 아직 1년도 안댔지만 정말많은 사기(?)를 당하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지식에 털려도 밧고 정말 많은 돈을 날려먹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더이상 당하지 말라는 의미로 작은 지식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의 50%이상은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저렇게 솔직히 말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해본것처럼 말하는게 대부분이죠.

일단 정보는 2가지로 구분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수초어항과 일반어항(고기만있는어항)

아름다움을 따지면 순수 수초어항과 고기와 함께하는 수초어항이 있는데

비슷하니 그냥같이묶어서 하겟습니다.

 

일반어항

 

일반 어항은 어항의 종류부터가 많습니다.

일체형/누드어항/메이커어항등이 있습니다.

 

일체형 : 모든 어항에 필요한게 들어있습니다. 가장 편하지만 가격이 비싸죠.

하지만 다른 부품을 구매한다고 치면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메이커제외;)

단, 겨울철 히터는 따로 사야하죠 :) 소량의 LED를 장착한 경우는 고급수초는 좀 힘듭니다.

특히 파란색LED가 들어있는건 해수나 시클리트용이라보시면 되고 붉은색은 수초중 레드수초나 고급수초에도 적당하다는 의미로 보셔도 됩니다.

 

누드어항 : 누드 혹은 청경 그리고 좀더 나눠져있지만 대부분 누드어항이라고 합니다.

누드어항은 그냥 어항만 있는걸로써 부품을 하나하나 사서 조립해야하는 그런스타일입니다.

올누드어항보단 바닥에 받침이나 좀더 튼튼하게 해줄 수 있도록 보강된걸 사는걸 추천합니다.

 

메이커 어항 : 가장 비싸지만 믿을만...은하겟죠. 하지만 내구성은 비슷하다 보셔도 됩니다.

 

아크릴/디아망(전면,3면,올디아망)이 일단 유리의 종류입니다.(강화유리등도있긴하지만..)

 

아크릴 : 아크릴 어항은 소형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유리 : 말 그대로 일반 어항유리입니다. 2자 이하에선 상관없으나 2자이상급부터는 잘보시면 어항 내부가 굴곡이 생기게 보이거나 합니다 'ㅡ'; 그리고 약간 뿌옇게 살짝 보이지만 그냥 유리로써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디아망 : 일반유리만 보다가 디아망 보면 한번에 알 수 있는데요. AVI파일의 720p영화를 보다가 블루레이 1080p화면을 보신다고보면 됩니다. 내부 색상의 질감이 확실하게 달라보이더군요.

다만 아크릴도 소형어항에선 굉장히 맑습니다. 일반유리와만 비교가되죠.

 

수족관에서 보시면 대부분 자세히 어항에 적어둔답니다.

그리고 슬림형이라고 있습니다. 길이는 길고 폭이 무척짧습니다. 추천안합니다.

오히려 광폭이 좋습니다. 이유는 고기를 키운다면 고기도 전후좌우를 돌아다니는데

무척좁아지면 불편해집니다. 고기끼리도 싸우고 물온도차나 물의수류등의 차이로 자신에게 맞는곳을 가죠. 또한 레이아웃하기 정말 부족합니다.

2자 평균은 600x30x35정도입니다. 광폭은 600x450x45정도죠 'ㅡ';

별로 차이 안나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여과기

 

 

그럼 어항다음으로 중요한건 역시 여과기입니다.

 

 

△ 섬프방식.

 

섬프여과기 : 배면섬프라고도 있고 일반섬프도 있습니다. 요즘 일체형에서 많이쓰죠.

보통 대형어항중 해수하시는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이건 사실 좀 힘들구여..

일반적인 섬프방식의 장점은 여과청소와 교환그리고 여과양이 엄청나단게 장점입니다.

섬프의 경우 모터만 사면 되는게 강점입니다.

 

 

 

△ QQ 4자용입니다.

 

외부여과기 : 수초어항의 로망이라불릴정도로 가장 안정적이고 내부가 깔끔하지만 비쌉니다.

 

 

 

▲ 외부여과기의 장점은 저렇게 내부의 레이아웃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겁니다.

 

걸이식 여과기( 식당에있는게 걸이식을 사용중인데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요!)

 

 

△ 걸이식의 장점은 정말 많습니다. 일단 소음이 외부여과기보다 적은것도 많고 수류조절과

청소가 매우 편리하단것 그리고 여과력도 좋습니다. 고장률도 없고 싸죠.

그래서 저는 여과기는 가급적 걸이식을 추천 많이합니다.

내부에 필터등을 제거하고 거기에 저렇게 여과재를 넣어주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맨 처음에는 필터 그대로 쓰는걸 추천드립니다.(이유는 솜등이 필터에 있고 숯도 있는데요. 초기에 물잡이등에 매우 도움이 많이됩니다. 다만 여과재 조금은 넣어두는게 좋죠)

 

물은 밑에서 빨아들여서 위로 올라가고 물이 넘치면 저렇게 흘러내려갑니다. 매우 자연적이라서 물고기들도 매우 좋아하죠.

 

저면식여과기의 경우 옛날에 금붕어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바닥에 플라스틱같은걸 깔고 위에 솜을깔고 모터로 뽑아내죠. 그게 저면식 여과기입니다. 효과로썬 최고로 알려져있지만 단점은 역시 여과기 청소할때 모두 갈아엎어야한다는거죠. 하지만 보통 몇달에 한다는데 과밀한사람들이거나 좀더 장사좀 해먹으려한짓이겟죠 1년넘도록 유지하는분도 있고 저기에 수초심는분도 계십니다. 결국 관리자의 역량이죠. 하지만 결국 언젠가 뒤집어야하지만 결국 1년이면 일반어항도 보통 뒤집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서..

 

그외에 측면여과기나 여러여과기도 많이 있습니다만..쓸데없이 고가이거나 한게 많습니다.

그리고 측면여과기는 전 별로 추천하지않습니다. 몇천원이지만 그가격만큼만 하거든요.

측면여과기는 솔직히 보조라고 전 보고싶습니다.

 

 

흔히 스폰지여과기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스폰지가 여과기죠.

스폰지를 최고의 여과재라고도 부릅니다.

촘촘한 스폰지의 경우 내부에 박테리아가 매우 서식을 잘하기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떤분들은 여과재를 구매안하고 스폰지만 잔뜩쓰는분도 계시죠.

(꼭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_-;;)

대신 스폰지 여과기는 기포기란게 있어야만합니다.

 

 

△ 기포기들중 하나인 자크노2구 기포기

 

기포기중 가장 저렴한게 바로 일반 기포기들입니다. 가격도 차이가 있고 소음도 천차만별입니다.

참고로 무소음이라고 광고하지만 절대 무소음없습니다.

 

 

브로와도 기포기중 하나지만 고가이고 출량이 많아서 많은 어항을 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이제 그다음에 중요한게바로 여과재입니다.

 

 

여과재는 어떤게 좋을까요 'ㅡ'...솔직히 여과재의 차이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다만 세라 시포락스와 에하임 섭스프로가 생물학에서 가장 유명하고

PM이나 AM등도 많이 쓰지만 사실 어떤걸 딱 골라말하긴 힘든것 같아요.

눈에보이지도 않으니=_=; 

제경우 에하임 섭스프로와 일반 여과재만을 사용중입니다. 세라 시포락스도 사볼예정.

다만  고기량에 비해 여과력이 부족할거같다 싶으면 그래도 돈을 투자해주는게 좋지 않나싶습니다.

 

여과재는 바로 넣지 말고 몇번 행궈주시는게 좋습니다.

 

- 물고기 -

 

고기를 가보겟습니다. 해수쪽은 빠져야할것 같아요.

저는 아직 해수는 안해밧습니다.때문에 그저 인터넷에 떠도는걸 인용하긴 좀 그렇습니다.

 

고기류는 정말 많지만 뭐... 난 나만의 독창적인걸 가겟어!!! 하면서 피라냐라던지..

홍용이나 이런거면 안읽으셔도 되요 __);; 개내들은 제 범위를 초월했으니..

* 참고로 인디언복어!!!.....고기랑넣지마여! 귀여운 악어입니다. 민물에 1cm만하다고 삿다가

피본사람 정말많음. 초소형 피라냐입니다 -_-;

 

가장 많이 하는게 시클리트와 카라신과 메기과 잉어과등입니다.

메기과는 주로 바닥으로 다니고 시클리트는 중간층애들이 많습니다. 

카라신과도 중형층이고 구피종류가 상류층입니다.

물은 상중하로 나눠지게 하는데요. 대표적인 사료로 이야기 해보면

 

우선 사람이 사료를 뿌려주면 맨 위에서 처음 구피가 먹게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이제 떨어지죠. 그럼 중간에서 놀던 카라신과(대표 테트라류)등이 먹게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남아서 땅바닥에 떨어진걸 메기과(대표 코리도라스류)가 먹게되죠. 물론 저게 100% 저렇게 나눠지진않습니다.

구피도 먹을걸 찾아 맨밑으로 내려오기도하고 테트라애들도 배고프면 올라와서 살짝먹고 ㅌㅌ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 고기를 키울때 메기과애들인 코리는꼭 넣습니다.

바닥에 수초가 없다면 일반 코리로 충분합니다.그리고 중간층 고기는 꼭 넣을필요 없습니다.

그냥 구피에 코리를 넣던가 테트라같은 고기나 시클리트를 넣고 해도 됩니다.

 

하지만 시클리트도 2가지로 크게 구분합니다.

 

PH 8(해수농도지만 염분은없음)에서 서식하는 시클리트와

그 이하에서(민물)서식하는 시클리트가 있죠.

시클리트는 마우스 브리더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새끼를 감싸는 좋은 모성애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엔젤류의 경우 벽에 알을 붙이고 지키는애들도있습니다.)

 

때문에 이걸 잘 구별하셔야합니다.

예를들면 PH 8에서 사는 애들중엔

 

 

이렇게 조개껍질등에서 사는애들이 있습니다 'ㅡ' 뭐라 하던데 잊어버렷네여.  패갑종이라하던가;

보통 산호사에 저렇게 껍질을 넣어줍니다. 그외에 시클리트의 경우 모래를 파서 새끼를 낳거나 보금자리를 만들어서 거기서 입안에 알을 넣고 새끼가 나올때가지 보살펴주는 애들도있습니다.

(같은 패갑종으로 알고있지만 숨을데가 없으면 바닥재를 퍼서 다른곳에 옮기고 그곳에 자리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분이 현재 모바와 저런류를 키우시는데 맨날 땅판다고 하시더군요..)

PH 8에선 수초가 잘 자라지못합니다. 8에서 자라나는 수초가 있는지는 잘 모르겟네여 ~_~;

그리고 성깔이 더러워서 대부분 다른종류와 합사를 거부하는애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설명을 잘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시클리트지만 이름은 골든 볼(또는풍선) 라미네지라고 불리는애로

시클리트라고 무조건 PH8이 아니라 수초와 같이 키워도 되는 존재들도 있답니다 :)

저건 저도 아직 못구해서 못키워밧습니다. 주문을 3번했는데 3번 모두 폐사하는바람에..

오늘 직접 가서 구매할예정..

 

 

시클리트과에서 엔젤(알텀)과 디스커스도 유명합니다만 큰어항이 필요한존재죠.

수초랑도맞지만 문제는 수초를 뜯는경우가 많아서 깨끗한 수초어항관리는 정말 어렵습니다.

또한 덩치가 커서 일반 고기들을 죽이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 사나운애들중하나죠.

 

엔젤과 알텀 2가지로 나눠지는데 엔젤은 싼편이고 알텀은 비싼고급에 속합니다.

가장 유명한걸로는 오리노코 알텀이 유명하며 비싸고 키우는시간이 오래걸립니다.

10년이상 산다고하더군요. 알텀은 핀이 긴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구피의 경우는 모성애가 없습니다. 때문에 새끼를낳았는데 그 새끼가 눈앞에 알짱대면 잡아먹습니다.

 

 

△ 그래서 이렇게  따로 구피 부화통이 존재합니다.

 

물고기는 대부분 구피를 키우는데 처음키우는분들은 어미가 배가 빵빵해서 오 새끼낳겟다!

하고 기다리다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어미가 홀쭉해있고 새끼가 없는걸 보기도합니다.

네 다 먹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정도에 낳은 새끼.

 

 

한달된모습.

 

 

이렇게 까진아니고 새끼는 가급적 2달넘을때까진 따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다만 다른데보단 보통 같은 어항에 부화통에 넣어서 계속 클때까지 유지시키죠.

하지만 물갈이등을 할때 실수로 다 폐사시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기타 고기에 대한건 대부분 수족관에서도 민감하다보니 설명을 적어놓습니다.

혹은 쪽지로 궁금한건 물어바주세요. 아는한에선 답변해드릴 수 있습니다 :)

 

 

조명

 

일반 고기키우는분이라면 led나 적당한 형광등을 가시면 됩니다.

형광등은 직관등 T5 T8 T10 이 있고

고출력 고효율 등도 있으나 이런건 대부분 T5에 해당하며 대부분 사용하는건 T8입니다.

누드 어항이시라면 LED 조명이나 FPL(요즘 나오는 형광등)혹은 직관등 1개로도 충분합니다. 보통 출력은 크기와 비례가 되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으시면됩니다.

아카디아나 이런 여러 유명메이커도 있지만 고기를 키우는데 딱히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해수나 일부 고기와 색상이 맞아야하는게 있는데요. 보통 바다고기는 푸른빛을 많이 줍니다. 그리고 파란고기류에게 푸른빛을 주면 더 색이 진해져서 이쁘고 빨간고기류의 경우 붉은빛을 주면 더 이쁘게 나오져 :)

 

 

히터

 

히터는 겨울철에만 필요로 합니다. 보통 24~26도로 돌리는데 구피등이 임신상태라면 온도 28도를 유지시켜주는게 좋지만 히터의 온도가 100%맞지 않습니다. 때문에 히터를 구매할때 온도계도 따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24도 마췃더니 26도 나오는경우도 많거든요. 24도 이하 혹은 28도 이상은안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방수되는게 있고 안대는게 있으니 참고;)

 

행복한 수초이야기가 왔습니다 >_<

 

아 정말 머리 뽀개지게 만드는 지식을 요구하죠.

 

위에 대한 정보를 제외한 나머지를 간략하게 설명하겟습니다.

 

바닥재 바닥재는 소일과 흑사 적사 백사 등등 많지만 수초는 대부분

흑사 적사 소일에 많이 사용합니다.(사실 적사도 잘안스죠..)

 

 

소일은?

소일은  토양이라고 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때문에 오랜시간이 지나면 부서져서 진흙처럼되버리죠. 장점은 많은 영양분이 있다는것과 PH를 유지시켜준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소일이라고 어 PH8이네? 내려주마! 가 아니라 사실 물이 얼마나 안정적이게 유지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다만 6.5로 내려가면 잘안올라가죠.

하지만 밤이 되었을때는 0.5정도 올라갑니다. 당황하지마세요. 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일은 단점보다 장점이많지만  흑사보다 비싸죠. 다만 요즘싼것도많이 나오고있습니다.

수초를 심는다면 파우더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심어보니 쉽진않더군요;

소일에는미세한 공기통로가 있는것같은데 그게 다 빠지면 잘안뜨더군요.

 

흑사

흑사는 2종류가 있습니다. 세척흑사와 일반흑사

전 가급적 세척흑사 추천드립니다. 일반흑사보다 알갱이 크기도 일정한게 가장 좋거든요.

다만 가격이 2배정도 차이가 납니다.흑사는 일종에 돌계열로 양분이 없습니다.

일반흑사의 경우 여러가지 껍질등이 섞여있어서 가끔 PH8로 올라가려하는때도 있기에 물관리가 좀 필요합니다. 세척흑사의 경우 진짜 PH에 영향을 안줄까 줄까 말이 많습니다만

일단 전 입자가 촘촘한데다 사이즈가 알맞아서 좋더군요.

흑사는 사용기간이 무제한이라 매우 유용하며 오래되면 여러 물질등이 섞여서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초기가 힘들죠..

(적사 흑사 백사는 같다보면됩니다. 색이다를뿐)

 

비료

 

사실 기초비료를 안넣어도 된다고 봅니다. 고기를 같이 넣으신다면..

기본적인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사람도 같죠.

고기가 먹고 싸면 그게 바닥에 떨어지고 부서지게됩니다. 그리고 바닥재에 들어가거나 여과기로 빨려들어가는데요 바닥에 들어간건 양분이죠. 결국 수초가먹게됩니다.

그걸 양분삼아 커지게되죠. 하지만 부족하다싶으면 이니셜스틱같은걸 조금씩 넣어줘도 잘자랍니다.어떤분들은 이해를 무척 애매하게 하시는데 물속 수초든 땅의 수초든 둘다 식물이고 자라는방식은 같습니다.

 

소일쓰는분들은 바닥 비료는 별로 추천안합니다 :)

차라리 2주정도에 1번정도 액비를 조금씩 넣어주는게 낫죠.

수초의 경우 액비를 넣어주면 잎의 변화가 있는애들도 있습니다.

잎으로도 양분을 흡수하는 수초도 있거든요.

 

 

바닥비료가 과하거나 외부로 노출되거나 혹은 먹이가 남은찌꺼기를 수초가 처리못하는곳은 저렇게 이끼가 나오기도합니다.

 

 

이끼가 과하게 들어간 수조입니다. 수초는 분명 잘자라지만 이끼도 같이 자라면서

성장에 방해를 주고 보기 좋지 않게 만듭니다. 또한 유리벽에 빠른 이끼가 서식하게되죠.

 

 

프리미엄모스상태입니다. 빛과 양분은 많지만 이끼들이 오히려 증가하면서 번식을 방해합니다.(달팽이포함)

 

 

수초는 빛에 따라 위치가 변합니다. 대표적으로 저 맨 뒤에 있는게 옆에 수초로 가고있죠.

저건 물살때문에 저렇게 꺽이는모습입니다. 그래서 수초어항에는 수류를 최대한 억제한다고하죠.  저런경우 트리밍을 해줘서 다시 잡아줘야합니ㅏ.

 

 

 

수초에 있는 달팽이를 제거하는방법으로는 헬레나스네일(자객달팽이)와

달팽이 귀신인 달귀를 사용하기도합니다. 약품도 있지만 다들 꺼려하죠..

헬레나의 경우 느리다보니 많이는못먹지만 번식을하기때문에 갈수록 늘어나서

서서히 많이먹죠.

 

 

비료와 광량 이탄등이 적당히들어간 어항입니다.

1달넘도록 이끼청소한번안했습니다. 그런데도깨끗하고 작은 이끼조차 안생기고있습니다.

옆에 프리미엄모스도 위에 모스랑 같은날 넣었지만 색부터가 다르죠.

바닥에 쿠바펄등도 이끼나 썩은부분없이 모두 파랗습니다.

 

광량

 

광량은 일반어항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위의 2자 광폭 어항의 경우 110w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FPL등입니다..

직관등에 비할 수준의 광량이 아니죠..

높은 광량과 9시간을 틀지만 멀쩡한건 아마 서로 맞아떨어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얼마나 알맞느냐를 알 수있는건 수면 위입니다.

특히 아래에서 위로 보는게 가장 좋고 위에서 보아도 됩니다.

 

 

수초가 살기 좋은 적정량이라면 위의 부상수초도 굉장히 이쁘게 자라납니다.

물과 광량에 문제가 있다면 부상수초는 녹아없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물의 맑기가 다르기도합니다.

 

여과력은 좋게 하지만 물살은 약하게

 

여과력은 수초도 마찬가지입니다. 없으면 실이끼나 솜같은 곰팡이도 옵니다.

때문에 여과력은 필수이며 물살에 약한 수초도 있습니다.(강한수초도 있죠.)

물살은 대부분 없애지만 여과력은 공존시켜고들 노력을많이 한답니다.

가장 좋은 해결은 역시 레인바라고 보고싶더군요.

레인바 1개로 부족하다면 1개 더 늘리면 물살이많이 잡힙니다.

 

스폰지 여과기는 수초어항에 잘안씁니다. 어울리지 않거든여.

제 경우 넣긴하지만 정말 많이 고민했고 결국 잘 보이지 않도록 그리고 어울리도록 만들었죠.. 대신 돈이 많이깨집니다...

 

수초와 고기의 조화

 

수초를 키울때 필요한아이들이 있습니다.

새우/코리(소형종)/ 오토싱 이죠.

 

야마토새우는 덩치만큼 청소력이 엄청납니다. 붓이끼제거에도 힘을쓴다고알려져있지만

덩치로인해 수초의 아름다움을 파괴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인기있는게 바로 피노키오 새우이죠. 다만 좀더 이쁜 새우를 원하고 청소를 많이 안해도 되는거라면 체리 옐로우등도 좋습니다. CRS등의 고급류도 있지만 수초에 청소역활은 부족하다봅니다.

 

소형종 코리는 전경수초에 필요합니다.(구피등이 있을때)

일반코리는 땅을 팔정도로 해집고다녀서 쿠바펄이나 니그론의 런너를 방해할 수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오토싱의 경우 이끼청소라고하지만 전 아직까지 그렇게 이득은못밧습니다.

 

수초는 전경 중경 후경으로 나눠지는데 대부분 일반수초는 후경만을 많이심으십니다.

 

전경을 심으면 분명 아름답지만 이탄이 필요한건 별 수 없다고 봅니다.

 

 

이탄통은 이런 알루미늄 통으로된게 있는데 이쁘긴하지만 충전이 힘듭니다.

대부분 불법적인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가스충전소에서도 잘 안해줍니다.

 

 

뒤에 둔탁하게 생긴 2개의 통이보이시죠. 이탄통입니다.

저런 통의 경우 유통기한만 맞으면 충전소에서 해줍니다만.

일반사람이 가면 잘안해주고 가스파는분에게 부탁하면 해줍니다.

제 경우는 현재 5통중2개가 서브 3개를 돌리고있죠...

 

이탄의 또다른 효과는 광합성시켜주기도 하지만 PH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때문에 적당한 양을 보급시켜주면 PH를 6.5로내리는데 안정적이기도합니다.

 

액비는 어떻게 써야할까.

사실 액비의 경우는 정확한건 모르겟습니다. 수초의 변화가 있을때 영양분섭취로 줄 수도 있고 설명서에 따라 1주일에 적정량을 주는게 분명 좋겟다고 보고싶지만 대부분 보면 리터수로 되어있고 요즘 수조가 사이즈가 제각각이죠.

차라리 적당히 주고싶다면 소량씩 주는게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이유는 이미 위에서 적었죠 ^^

 

설명을쓰면 정말끝없다고 봅니다..2시간넘게 쓰니까 지치네여 - -;;;

 

이해를못하거나 궁금한건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아는한에서 답변을 해드립니다 :)

 

물건이나 고기분양등의 중고및 활동사이트들

 

담뽀뽀  - 가장 유명하지만 사이트가 느립니다. 분양이나커뮤니티로 활발한곳이죠.

트로피쉬 - 주로 고기류에서 고급류가 가장많이나오고 수조등의 판매가 많습니다.

판매도 하지만 중고판매도 많이 활발합니다.

 

프라이피쉬넷 : //www.fishprice.net/default.aspx

주로 제가 수족관검색할때 사용합니다. 다나와처럼 가격 비교해줍니다.

100%모든사이트는 아닙니다.

홈다리와 같은 까페도있는데 이런곳에서는 공동구매로 많이 싸게 구매할 수있죠.

 

어항을 놓고 보면 집에서 물비린내등이 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수족관등에서 숯을 사다가 넣어주면 됩니다.

 

 

▲ 이런식으로 담가두시면 되고 외여과기나 걸이식은 적당히 넣어서 쓰면됩니다.

보통 3주라곤 하는데 그건 정확히 모르겟네여. 1달정도 쓰다 빼도 댈듯. 'ㅡ'?

추천: 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주사위
주사위 놀이 닫기
주사위 수를 입력해 주세요.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