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희망을 잃은 도시의 영웅이 되어라" 전략 RPG ‘군림지경’ 프리뷰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4-10 13:38:02

[자료제공: 빌리빌리]

 

 

특유의 전략과 통쾌한 전투 쾌감으로 똘똘 뭉친 신개념 수집형 전략 모바일 게임 <군림지경>이 오는 4월 중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군림지경>은 미래의 사이버펑크 세계를 배경으로, 클래스 113, 연합의회, PTH 재단, 클로토 교단으로 구성된 총 4개 세력의 감응자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꾸리고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체스와 카드 전략이 융합된 전투 방식은 반복적인 퀘스트에서 지루함을 느꼈던 국내 게이머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 차가운 도시, 사이버펑크 세계관

 

 

<군림지경>은 끊임없는 인류의 위기와 재앙 속에서 PTH 재단이 특수강화 유전자를 개발해 인간에게 주입해 ‘감응자’를 탄생시키고, 이들이 공을 세우며 기나긴 전쟁이 끝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세상 곳곳에는 이름 모를 몬스터들이 출현하고 또 한번 인류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때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들과 세계 각 곳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을 소탕하는 전투를 펼치며 스토리를 이어간다.

 

메인 스토리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완벽한 삶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아님을 전달하고 있으며, 미래 세계 속 쇠락한 인간 사회의 어둡고 냉혹한 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 우리가 어벤져스! 최고의 시너지, 최정예 부대를 편성하자

 

 

<군림지경>에는 총 4개의 세력과 중장, 선봉, 유령, 저격, 특수, 의료로 구분되는 6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유저들은 스스로 부대를 편성해 최적의 조합으로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에 맞서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파티를 맺고 힘을 합쳐 승리의 쾌감과 동시에 협동 플레이에서 오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승패는 한 끗 차이

 

 

전략 모바일게임인 만큼 <군림지경>은 체스와 카드 게임이 결합된 다이내믹한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자유도 높은 카드 전략으로 전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5*9 체스 기반 맵에서 자동과 수동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공격 범위가 정해져 있어 이를 활용해 적의 허점을 공략하고 자신의 승리로 가져올 수 있다.

 

이 밖에 군림지경만의 특별 궁극기인 '군림 스킬'은 캐릭터의 스킬 에너지가 가득 차면 사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 승패를 뒤집을 수 있다.

 

열세한 상황속에서도 역전의 발판의 마련할 수 있는 ‘군림 스킬’은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쫀득한 긴장감을 유지시켜준다.

 

 

#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다채로운 인터랙션 요소로 재미 업

 

 

아울러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다수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꺼지지 않는 희망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을 품고 주인공을 도와 전투에 임한다.

 

특히 신장, 체중, 대사 등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과 ‘이시카와 유이’, ‘히카사 요코’, ‘아케사카 사토미’ 등 유명 성우들을 기용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스토리 진행 중 대사 선택지를 선택하는 등 이용자들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플레이어와의 대화 참여도나 리액션 비중도 높다.

 

아울러 동일 세력과 캐릭터 팀 편성 시 능력치가 향상되는 인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나만의 최고 애정 캐릭터와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션 요소로 게임에 대한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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