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동양풍 액션 배틀로얄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프리뷰

[자료제공: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이하 나라카) 개발사인 24 엔터테인먼트는 넷이즈 자회사이며 게임 업계에서 베테랑인 아티스트, 엔지니어, 디자이너를 모아서 구성되었다.

작년 TGA 2019에서 트레일러 영상 첫 공개 후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의 CBT 사전 예약이 지난 10월 27일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넷이즈 측은 지난 3일 북미 서버에서 우선적으로 CBT를 지난 11일까지 진행하였는데, 북미 서버 유저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매일 한정된 시간에만 오픈되는 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게임 론칭 준비중인 3인칭 PC 서바이벌 배틀로얄 액션 게임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는 와이어와 다양한 원, 근거리 무기를 사용해 맵 안에 있는 지형지물이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며, 이를 응용해서 방심한 적을 암살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북미 서버 CBT 기간 동안 호평이 이어지고 신선한 내용과 이벤트로 무장한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에 대하여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나라카>는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에 입장하고 난 후 미니맵을 통해 자신의 스타트 지점을 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0명 가량의 다른 플레이어의 스타트 지점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에 유저 사이에서는 보다 빠른 파밍을 위해 마을 주변이나 나만의 파밍 장소를 기억해뒀다가 해당 포인트를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가적으로 선택한 지점이 마음에 안 든다면 대기시간 동안 B 키를 통해 다른 적들이 선택하지 않은 스타트 지점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시작 전 자신과 적들의 스타트 지점을 미니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입장하고 난 후 모든 생존자는 대기시간을 가지며, 기본적인 스텝 및 동작을 연습해볼 수 있고 자유자재로 닌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H를 눌러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점이다. 물론 쿨타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다른 캐릭터로 변경할 수 있다.

시작 전 전장 분위기에 따라 H 키를 눌러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혼기란 쉽게 말해 캐릭터의 스텟을 일부 올려주는 아이템이며 이 혼기는 필드에서 자유롭게 획득할 수 있고, 적을 처치한 후 적의 가방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혼기는 제각각 올려주는 스텟이 다르기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혹은 캐릭터 특성에 따라 밸런스를 잘 고려하여 장착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이 혼기도 등급이 나뉘는데 게임 막바지로 향할수록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략을 짜는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