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이하 어둠땅)이 오는 11월24일 정식 출시된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제로스 사후 세계로의 모험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 진행 등을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정식 출시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존 하이트의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는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와 그의 저주받은 탑에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사후세계를 모험하며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전설적인 인물들의 운명을 확인하고,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은 뒤 <워크래프트> 세계의 파멸을 도모하는 위협과 맞서게 된다.
한편, <어둠땅> 관련 향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들도 오늘(30일) 공개됐다.
<어둠땅> 사전패치의 일환인 스컬지의 아제로스 침공은 오는 11월 12일 시작된다. 지배의 투구가 파괴되고 얼음왕관 성채 위 하늘이 조각나자 언데드 스컬지가 다시 아제로스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죽음의 위협이 필멸자들의 세계인 아제로스를 집어 삼키기 전에 막아야 한다.
10개의 우두머리가 있는 <어둠땅>의 첫 공격대 던전인 나스리아 성채는 오는 12월 10일 적용된다. 공격대의 적용과 함께 <어둠땅>의 신화 던전과 PvP 1시즌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