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네오플 액션스튜디오 윤명진 이사, ‘던파’ 라이브 총괄까지 맡는다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1-08-02 09:53:58

[자료제공: 넥슨]


- <던파 모바일>, <프로젝트 BBQ> 등 <던파> 신작에 이어 <던파> 라이브까지 총괄

- 2017년까지 <던파> 디렉터로 활약,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 기록 등 흥행 진두지휘

- 새로운 리더십으로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에 긍정적인 변화 전망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매력에 빠져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오로지 <던파> IP 개발에만 몸담으면서 ‘<던파>맨’으로 불렸던 윤명진 이사가 <던파> 라이브 서비스로 돌아왔다.

 

네오플은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파> I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며,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로써 <던파> IP 기반 신작인 <던파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명진 이사가 두 프로젝트와 함께, PC <던파>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하게 됐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파> 개발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매년 개최되는 이용자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디렉터 재임 기간에 신규 캐릭터 출시 등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패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규 회원 가입자 수 200% 증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7%대 기록’ 등 <던파> 흥행을 진두지휘했다. 디렉터에서 물러난 후에는 현재까지 네오플의 차기작을 개발하는 액션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아왔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온라인 액션RPG 장르에서 1위를 이어오고 있는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에 긍정적인 변화가 전망된다. 또 네오플 전사 차원에서 개발 조직의 <던파> 아이덴티티가 강화되는 것도 기대된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파>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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