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게임테일즈, 정준호 사외 AD 영입…‘신작 TS프로젝트 협업’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2-01-27 10:20:58

[자료제공: 게임테일즈]


- 게임테일즈, <리니지2>, <린> 등으로 유명한 前펄사 정준호 대표를 사외 AD로 영입

- NFT 접목한 MMORPG <TS프로젝트>에 대형 아트디렉터의 참여로 개발에 박차

- Special AD로 역할 참여 및 다양한 캐릭터와 일러스트작업을 지원하기로 약속

 

게임테일즈가 얼마전 대형 VC Pre-A 투자 소식에 이어, NFT를 접목시킨 대형 MMORPG <TS프로젝트> 개발에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TS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소설의 출간 경험과 일본의 <에콜택틱스> 국내의 <카발>, <세븐데이즈워>, <테라 히어로> 등의 게임 시나리오와 퀘스트 등의 작업을 해왔던 정성환 대표가 직접 스토리를 쓰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이다.

 

그런 정 대표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대표가 사외 AD로 참여하기로 함으로써 게임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정준호 AD가 작업한 TS프로젝트의 캐릭터 실키라

 

최근 크래프톤 등에서 배경아트를 담당해온 정원용 팀장과 기획을 총괄한 하정우 디렉터까지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고급 인력들이 최근 대거 합류했다.

 

정원용 팀장이 작업한 TS프로젝트의 크라운시티

 

이에 대해 정성환 대표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인 정준호 대표와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여러 멤버들의 합류는 차기작 <TS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2022년을 게임테일즈가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AD가 작업한 TS프로젝트의 캐릭터 이리시아

 

그리고 대형 MMORPG인 만큼 추후 글로벌 버전에서 NFT 접목도 상당한 이슈인데, 이에 사업전략을 총괄하는 이수현 부사장은 “게임테일즈는 예전부터 자사의 게임에 싱가폴 토큰업체에서 발행한 토큰을 접목하는 등 블록체인과 NFT기술 등에 협업을 해왔고 자연스럽게 기술을 습득한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는 고유의 게임성을 자랑하는 <TS프로젝트>의 국내 출시버전 외에도 NFT 기술 등을 접목한 글로벌 출시버전을 함께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향후 게임테일즈는 정성환 대표의 원작 IP들을 다양화하여 여러 게임을 만들 계획이며, 특히 스토리, 고품질 아트, NFT 까지 접목한 MMORPG <TS프로젝트>의 행보는 앞으로 대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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