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세븐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 및 스팀판 업데이트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3-01-27 10:28:38

[자료제공: 플레이즘]

 

게임 배급 브랜드 플레이즘은 일본의 개인 개발자 Lizardry가 개발한 <세븐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를 지난 26일 닌텐도 e숍에서 발매하였으며, 스팀판 또한 닌텐도 스위치판의 추가 요소를 포함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세븐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는 2022년 2월에 Steam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였던 독해 퍼즐을 기반으로 한 노벨 게임이다. 그 참신함에 주목을 끌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 작품은 복수의 시상식에서 수상 및 후보로 올라갔으며, ▲일본 게임 디자인 대상 2위 수상 ▲Indie Live Expo Award 룰 오브 플레이상 수상 ▲SQOOL GAME AWARD 2022 SUMMER 대상 수상 등의 상을 수상하며, 게임 전문가들로부터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스위치 및 스팀판에선 추가로 ▲번역 언어를 UI를 포함한 전체 현지화 ▲신규 엔딩 추가 ▲붉은 머리 사람의 반응 추가 ▲각종 버그 수정 ▲Word에서 목록을 표시할 때 선택한 단어부터 열리도록 수정 ▲갤러리 모드 (클리어 후 특정 조건으로 해금) ▲스팀판 컨트롤러 완전 대응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

 

언어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이번에 새롭게 일본어와 한국어 이외의 현지화를 모두 쇄신하고 일본어를 제외한 각 언어의 UI도 완전 현지화로 대응하여 업데이트한다.

 

<세븐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에서 플레이어는 낯선 집에서 세상의 언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깨어났다. 당신 눈 앞의 사람이 하는 말을 읽어보고 그 말의 의미를 퍼즐처럼 한 조각씩 추리해야한다. 당신은 말의 의미를 자유롭게 느낄 수 있다. 

 

 

두 사람의 관계와 이야기는 당신이 느낀 말로 구성된다. 두 사람의 세계는 당신의 이해해 의해 평범하고 짧은 이야기가 될 수도, 기묘하고 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혹은 그 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다. 이야기는 당신의 해석으로 완성된다. 당신이 느끼고 받아들인 모든 이야기는 전부 올바르다. 한 번에 이해할 수 없어도 당신에게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반복할 기회가 있다.

 

이것은 단 7일간의 짧고 긴 이야기다.

 

적극적으로 집안의 물건을 가리키고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단어 목록에 등록하자. 등록하면 같은 단어가 나왔을 때 당신이 등록한 의미가 표시된다. 한 번 등록한 의미는 여러 번 다시 등록할 수 있다. 옆에 있는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조금씩 <세븐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의 세계를 풀어나가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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