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MMORPG의 쇠락과 정액제의 몰락은 예정된 것이었다?

세이야 (반세이) | 2020-06-25 09:49:20

PC MMORPG. 한때 게임업계를 지배하던 장르였고, 지금은 모바일게임 시장 주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PC MMORPG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시간이 줄어들어서만은 아닙니다. MMORPG는 태생상 ‘불합리함’이 누적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장르입니다. MMORPG가 황금기를 맞았던 시절,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리니지2>라는 대작이 굳건히 자리잡으며 후속작들이 안착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했죠. 점점 상승하는 개발비,  높은 운영 난이도. PC MMORPG는 그렇게 차츰 명맥이 끊어지는 듯 했습니다.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며 MMORPG는 다시금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흐름, 이번 편을 통해 알아보시죠. * 2편은 6월 26일(금) 유튜브 ‘중년게이머 김실장’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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