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EA 코리아]
본 캐릭터를 뛰어넘는 ‘부 캐릭터'(이하 부캐)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도 <심즈4>의 캐릭터이자 자신의 부캐인 마리아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EA 코리아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4> 홍보 모델인 가수 화사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화사는 올해 <심즈4>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게임 모델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화사가 부캐 마리아로 분했다. 마리아는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화사의 평소 모습이 반영되어 작가라는 직업을 가졌으며,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고 있다는 설정을 가졌다.
화사는 영상 속에서 팬들에게 게임을 통해 평소 이루고 싶었으나 묻어두었던 꿈과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실현 해보길 권했다.
이처럼 유저들은 <심즈4>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평범한 직장인부터 예술가,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 공개한 ‘플레이 위드 라이프’ 캠페인 영상에서 화사는 한 해 계획을 세우고 바쁜 삶 속에 미뤄온 휴가, 데이트, 쇼핑 등을 게임에서 즐기며 비대면 라이프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EA 코리아는 이번 영상 공개를 기념해 인게임 내에 유저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화사심과 집을 공개하고 ‘시머들의 은밀한 파티’를 단행하였으며,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심즈팩을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심즈4>와 홍보 모델 화사의 영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PC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이 게임은 지난 6월 심들의 친환경적인 생활과 지속가능한 삶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9번째 확장팩인 ‘에코 라이프’를 선보였다.
<심즈>는 성별, 관계, 경력 제한 없이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과 패션 등을 선택할 수 있어 20년 넘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한 프랜차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