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업데이트 통해 독일 항공모함 출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7-09 17:34:03

[자료제공: 워게이밍]

 

글로벌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0.9.6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 항공모함을 선보인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3척의 독일 항공모함 라인, 베저, 아우구스트 폰 파르제팔의 사전 운용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독일 항공모함 보급 화물 개봉 시 일정 확률로 부여되는 특별 전투 임무를 완료하여 새로운 독일 항공모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독일 항공 모함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계획되었거나 부분적으로 설계되었지만 실제로 운용되지 않은 군함들이다. 이번에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항공 모함들은 새로운 유형의 무장인 로켓 철갑탄을 탑재한 공격기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켓 철갑탄은 명중 시 적군함 집중 방호 구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독일 뇌격기 어뢰는 속력이 빠르지만, 사거리가 짧고 피해량이 낮은 편이다.

 


또한 특별 전투 임무 세트를 완료하면 독일 토큰이 주어지며 이 토큰으로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Z-52, 힌덴부르크,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전용 철십자 영구 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항구 부품 메뉴가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보다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강화 장치, 소모품, 군함 부품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추가된 군함 미리보기를 통해 아직 구매하지 않은 군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전투 참여 전 군함을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8단계 군함의 7대 7 랭크 전투가 진행되며 함부르크 항구가 업데이트된 모습으로 선보이고 오디오 시스템 버전과 효과음 성능이 개선되고 강화된 HDR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