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스카이피플 신작 ‘파이브스타즈’,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받아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7-10 17:43:58

[자료제공: 스카이피플]

 

지난 6월 15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등급 분류를 신청한 스카이피플의 신작 RPG <파이브스타즈>가 청소년 이용불가등급으로 심의를 마친 것으로 오늘(10일) 알려졌다.

 

스카이피플 관계자는 “유료 재화를 이용한 아이템 거래와 선정성 등의 이유로 문제가 될 수 있는 항목에 대해 먼저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곧 블록체인 요소를 탑재한 버전의 <파이브스타즈>도 추가적으로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심의를 제출할 <파이브스타즈>에 추가될 블록체인 시스템은 “환금성과 같은 국내 게임법에 문제가 될 만한 요소들은 모두 배제했으며, 데이터 관리와 유저 편의성 향상과 같은 합법적인 기술 보완 요소들”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있어서도 “블록체인 요소가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고 잘 녹아들도록 최대한 뼈와 가시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실제 출시되는 버전은 블록체인 진입 장벽이 없는 차세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심의 신청서를 접수하면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 등급을 결정하여 통보하게 된다. 향후 <파이브스타즈>의 블록체인 요소가 허가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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