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하반기 신작 쏟아지는 유비소프트…유비포워드 통해 공개해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7-13 10:03:44

[자료제공: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 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새벽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이하 유비포워드)를 통해 현재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정보를 대거 공개했다고 오늘(13일)밝혔다.

 

먼저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하이퍼스케이프>가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하이퍼스케이프>는 2054년 미래를 배경으로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도시형 배틀로얄 방식의 1인칭 멀티플레이 FPS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하이퍼스케이프> 공식 웹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받기만 하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크라운 러쉬 솔로, 크라운 러쉬 스쿼드, 핵 러너 스쿼드, 터모 모드 스쿼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트위치 연계 시스템인 ‘크라운캐스트 트위치 익스텐션’을 통해 방송 시청자로서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하이퍼스케이프>는 기술 테스트 참여자들로부터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연출과 빠른 게임 전개를 보여주는 배틀로얄 게임으로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하늘과 땅, 옥상과 건물 내부를 넘나드는 수직적인 전투, 다양한 무기와 특수 능력, 혁신적인 전장 환경, 최후의 전투모드 등으로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하이퍼스케이프>는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으로 올 여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에는 모바일 게임이 연이어 출시된다. 먼저 유비소프트의 무료 대전 게임 <브라울할라>의 모바일 버전이 오는 8월 6일 출시되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재윤, 레이맨 등 50가지의 고유 캐릭터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싱글 플레이, 협동 모드, 온라인, 로컬 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브라울할라>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여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X, 윈도우 PC 등으로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4천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대전을 벌일 수 있다.

 

그리고 오는 8월 27일에는 모바일 RPG 게임 <엘리트스쿼드>가 출시된다. 유비소프트 아울리언트가 개발한 <엘리트스쿼드>는 <고스트리콘>, <스플린터 셀>, <디비전>, <레인보우식스> 등 톰 클랜시의 다양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밀리터리 모바일 RPG 게임으로 작년 e3 2019 현장에서 첫 공개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브라울할라 모바일>과 <엘리트스쿼드>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및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의 유명 게임 시리즈 신작들도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먼저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TPS 게임인 <와치독스: 리전>은 오는 10월 29일 정식 출시된다. <와치독스: 리전>은 올해 초 출시 연기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만큼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와치독스: 리전>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의 배경인 런던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 중 누구라도 플레이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이들을 저항군에 영입해 팀원으로 고용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시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살아온 배경을 기반으로 각자 고유의 성격, 직업,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조직하는 저항군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와치독스: 리전>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스태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차세대 콘솔 기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이나 플레이스테이션5용 타이틀로 무료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또한, <와치독스: 리전>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엔비디아 RTX 기반의 PC에서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되며 플레이스테이션 5의 햅틱 컨트롤도 지원해 더욱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치독스: 리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유비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치독스: 리전>에 이어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도 오는 11월 17일 정식 출시된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유비포워드에서 양손무기 사용, 레이드, 습격, 오픈월드 활동 등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비소프트 몰트리올에 소재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팀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스 팀의 주도로 개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잉글랜드 암흑시대의 잔혹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오픈 월드를 구현해 기존 바이킹 컨셉의 게임들과는 다른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윈도우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스태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플레이스테이션5로의 무료 게임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골드 에디션, 얼티메이트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유비컬렉터블 프로덕트로 나뉘어 출시되며 게임 및 패키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파 크라이>의 신작 <파 크라이 6>를 개발 중이며 내년 2월 18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특히 유비소프트는 유명 배우들과 제작진들도 함께 게임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헐리우드 영화 수준의 탄탄한 스토리를 게임에 담아낼 예정임을 알렸다.

 


<파 크라이 6>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가 배우로 참여한다. 여기에 ‘나르코스’의 음악감독 페드로 브롬프만과 웨스트월드, 트루 디텍티브 등으로 에미상을 수상한바 있는 패트릭 클레어도 제작자로 합류,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개발 중인 <파 크라이 6>는 현대 게릴라전의 심장부인 야라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게 되는 캐릭터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혁명에 휩쓸린 현지인 다니 로하스가 되어 압도적인 권력에 맞서며 게릴라 전투를 치르게 된다. <파 크라이 6>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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