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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게임 '워썬더', ‘세계대전’ 시즌3 업데이트 실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7-13 13:58:46

[자료제공: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세계대전 모드 시즌3을 시작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워썬더>가 세계 대전 모드의 3번째 시즌 '로드 투 더 웨스트'를 시작한다. 시즌 3에서 플레이어는 이스라엘과 아랍연합 간의 ‘욤 키푸르’ 전쟁을 다룬 ‘중국인 농장 전투’, 독일과 소련의 분쟁이었던 ‘풀다 갭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시나리오는 미리 정해진 시작 조건은 있지만, 전투의 흐름과 결과는 플레이어 간의 교전으로 결정된다. 세계대전 시즌3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보상으로 소련의 IL-2 공격기와 미국의 M60 탱크를 받을 수 있다.

 

M60 AMBT는 터키의 StandartBio사가 2011년 개발한 M60의 현대화 버전이다. M1A1 탱크의 엔진, 총기, 전자식 터렛 드라이브를 설치하여 현대식 주력 탱크들과 성능을 견줄 수 있도록 전투 효율성을 증가시킨 M60 탱크이며, AMBT는 ‘저렴한 주력 전투 탱크’의 약자다.

 

 

Il-2 (M-82)는 1941년 소련이 개발한 유명한 공격기의 희귀 버전이다. 소련은 독일 군대의 빠른 진격이 AM-38엔진 생산에 차질을 주고, M-82엔진을 활용한 변형 버전을 성급히 기획하게 했을 거라 여겼다. IL-2 변형 버전인 프로토타입 기종은 2차 세계 대전 때 IL-2가 처음 출격한 이후 필요성이 대두됐던 대공사수의 위치를 더욱 방어적으로 배치했다.

 


헬리콥터 역시 시즌 3에서 전장에 처음 등장한다. 지휘관은 전략 맵에서 헬리콥터를 활용해 지상군의 공중지원 또는 적군의 뒤쪽 라인에 보병을 투입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시작해, 엑스박스 원 유저도 플레이스테이션과 PC를 사용 중인 친구들과 함께 세계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세계 대전 모드 시즌3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탈 것은 자동으로 지급된다.

 

세계 대전 모드 시즌 3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워썬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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