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서머너즈 워' IP 사업 가속화… 코믹스 시리즈 4월 출간 확정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1-01-22 13:37:17

[자료제공: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의 정규 첫 편 출간을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정식 출간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을 선보여 많은 호평과 기대감을 얻었던 이번 코믹스 시리즈는 오는 4월 정규 에디션 공개를 통해 그간 다듬어온 <서머너즈 워> IP의 풍부한 세계관과 참신한 스토리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 낸다. 게임 속 매력적이고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 그리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이번 코믹스에서 첫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속 새로운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로 7주년을 맞으며 오랜 기간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결하며, 새로운 스토리로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구성한다.

 

또한 작품은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시리즈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 조던은 “원작 <서머너즈 워>는 멋진 세계를 창조해왔고, 그 세계를 확장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놀랍도록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밝혔으며, 삽화 작가 루카 또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체 세계관에서 원작이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 세계 인기 코믹스ㆍ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적으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100년 이상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 등 다양한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했다. 

 

컴투스는 이를 기반으로 코믹스, 애니메이션, 모션 코믹스, 소설 등 여러 콘텐츠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코믹스 시리즈 출간과 더불어 <서머너즈 워> IP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