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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콘텐츠 포럼, 창립총회 및 게임시연회 8일 개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7-07 12:21:37

[자료제공: 조승래 의원실]


- 여·야 의원 19명 참여…고문 정청래, 대표의원 조승래, 연구책임의원 장경태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 국회 게임시연회 참석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오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고문을, 장경태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을 예정이다. 본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제안해 성사됐다.

 

포럼은 첫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양환 정책본부장을 초청해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의 이해’라는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포럼 참석자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보는 게임시연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진행된다. 정청래·장경태·김남국 의원 등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을 비롯한 강도경, 박정석, 홍승표 등의 전 프로게이머들과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조승래 의원, 김가연 전 연예인게임단 부단장 등 다른 참석자들은 <카트라이더> PC 게임과 5종의 모바일 게임 시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게임시연회는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한민국게임포럼은 제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동섭·김세연 의원 및 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게임학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대표를 맡아 게임 분야 진흥을 위해 활동한 단체로, 제21대 국회에서도 새롭게 발족하여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도 대한민국게임포럼에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을 맡았다.

 

포럼 대표의원인 조승래 의원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한류의 중심”이라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포럼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의원인 장경태 의원은 “장차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여러 시련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일군 문화 강국의 힘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K-팝, 영화, 드라마 등 우수한 한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준표, 권성동, 도종환 의원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내빈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포럼 회원 명단

1.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고문

3.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4,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5.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6.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7.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8.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9.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정회원

10.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연구책임의원

11. 권성동 무소속 정회원

12. 류호정 정의당 정회원

13. 홍준표 무소속 정회원

14.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준회원

15.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준회원 

16. 이영 미래통합당 준회원

17. 박정 더불어민주당 준회원

18. 설훈 더불어민주당 준회원

19.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준회원

20. 황희두 외부 전문위원


게임포럼준비위원회 회원 명단

​1.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 이종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6.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 박성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8. 한국게임산업협회

9. 한국게임학회

10. 한국모바일게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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