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킥스타터 모금 시작한 '사망여각'…목표는 1만 5천달러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8-26 09:38:49

[자료제공: 네오위즈]

 

루트리스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 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냈다.

 

킥스타터 모금은 오늘(26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총 35일 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1만 5천 달러(약 1,780만 원)이다.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OST와 일러스트, 티셔츠, 장패드 등의 굿즈 등을 보상으로 증정하고, 게임 내 ‘도망령’이라 불리는 NPC의 대사 작성 권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달러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게임 키를 30%할인된 가격인 10달러에 제공한다. 

 

 

박현재 루트리스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킥스타터 펀딩은 해외에서도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해 진행하게 됐다”며, “<사망여각>이 글로벌 서비스되는 만큼 해외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명여각>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0’에도 참가한다. 스팀을 통해 2021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퍼블리싱은 네오위즈가 맡는다.

 

<사망여각> 킥스타터 모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킥스타터 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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