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500만 명' 모바일 카트라이더, 5월 12일 레이스 시작!

모바일로 돌아온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오늘(5월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원작의 캐주얼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감각을 터치 조작으로 훌륭하게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D 카툰 느낌으로 재탄생한 다오, 배찌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실제로 게임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게임에 기대가 모였고, 넥슨은 빠르게 정식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 명이 참여했다. 넥슨 측은 "자사 모바일게임 사전등록 참가자 중 최다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광고 모델로는 장성규, 김민아가 발탁됐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프로그램 ‘드맆상담소’에서 사연자의 고민을 게임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리안 조커' 김민아는 영화 예고편 같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