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그라비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FGT 성황리 종료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6-01 17:52:02

[자료제공: 그라비티]


- 지난 5월 30일 그라비티 본사에서 20대~30대로 구성된 15명의 테스터 FGT 진행

- 정교한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츠 등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호평 일색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의 2020년 모바일 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FGT(Focus Group 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FGT는 지난 5월 30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그라비티 본사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또는 <라그나로크M>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이 테스터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스터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8시간 동안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플레이했다. 먼저 튜토리얼 그룹에 속하는 11명의 유저는 캐릭터 생성부터 튜토리얼을 거친 후 자유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위 콘텐츠 그룹 유저 4명은 60레벨 캐릭터를 이용해 이그드라실 수호전, 니플헤임 소동, PVP, 길드 사냥, 시공 조사단 등 상위 콘텐츠들을 먼저 체험한 후 자유 플레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일부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1 대 1 인터뷰를 진행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대~30대의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15명의 테스터들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게임성 검증과 함께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 FGT에 참여한 테스터는 “FGT를 통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니 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어느 정도의 수동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뛰어난 그래픽에 콘텐츠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고 호평하며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그라비티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FGT에서 참여해 주신 테스터 분들의 높은 호응과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 6월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2차 CBT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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