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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토리보단 오픈월드?! 블리자드 디아블로 4, 오픈월드 & 멀티 콘텐츠 소개

우티 (김재석 기자) | 2020-06-26 17: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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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25일 <블리자드 4>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26일 소개했다. 게임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가 유저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디아블로 4> 개발팀도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해 여러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강한 추진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편지에는 ▲ <디아블로 4> 블록아웃 개발 모습 ▲ 개선된 스토리텔링 ▲ 오픈 월드와 야영지 콘텐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참고로 삽입된 이미지는 모두 제작 중인 것으로 최종본이 아니다.

 

 



먼저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 블록아웃을 공개했다. 블록아웃이랑 제작이 100% 완료되지 않은 아트 작업물을 뜻하는데, 루이스 디렉터는 공개의 이유에 대해 "개발 과정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는 측면에서 블록아웃 에셋이 보다 다듬어진 에셋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썼다.

 

비포
애프터

 

블리자드는 카메라 무빙과 컷신을 덧입혀 게임의 스토리텔링을 개선하고 있다.  전작 <디아블로 3>에서는 캐릭터 이름과 초상화가 있는 UI 창을 통해 대화가 이어졌는데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4>에선 수동으로 카메라를 캐릭터에 가까이 가져간 후 애니메이션을 통해 대화 전반의 분위기를 연출한다"라고 언급했다.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이야기의 중요도에 따라 카메라 확대 정도가 달라지는 등의 방식으로 복잡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도 게이머를 세계관에 최대한 몰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요한 이야기가 전달될 때는 별도의 카메라 워크를 통한 씬이 연출된다. 이는 실시간 컷신이기에 유저의 장비가 즉각적으로 반영된다. 컷신은 플레이어가 설정한 해상도와 그래픽으로 재생된다.

 

 


사내 테스트 결과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팀원은 평균의 절반이 안 되는 시간에 완료했다"고 한다. <디아블로 4>팀은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강조하던 이야기의 비중을 줄이고 그 자리에 오픈 월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블리자드는 오픈월드 내에 탐험, 제작, PVP 등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고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도테스트 과정에서 '야영지'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특점 거점의 적을 물리치면 NPC와 순간이동진(포탈)이 있는 야영지를 소유할 수 있다. 야영지 중 하나는 주민들을 소금 더미로 바꾸는 저주가 걸린 마을이고 또다른 야영지는 다양한 언데드의 몸에 빙의하여 플레이어에게 처치되기 전까지 해골들을 옮겨 다니는 혼령이 있는 묘실이다.

 

적대적인 야영지가
소탕하니 플레이어의 것이 됐다

아울러 오픈월드 환경에서 원활한 이동을 위해 '탈것'을 준비 중이다. 탈것에는 어려운 콘텐츠를 완료해 얻은 전리품으로 꾸미는 기능 또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리자드는 탈것으로 이동 중 장애물에 걸리거나 적의 투사체를 맞아 내리게 되는 문제 등을 고치는 중이다.

 

오픈 월드와의 상호 작용이 뛰어난 탈 것은 무의미한 이동이나 전투 없이 목표 지점에 빨리 도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탈 것 관련 아이템 요소의 추가로 새로운 성장 축이 열리는데, 예를 들어 전리품(가칭)을 안장에 달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이 완료한 해당 지역 내 잘 알려지지 않은 난관을 알릴 수 있다.

 


블리자드는 멀티 플레이에서 <디아블로> 만의 철학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의 고민은 게임 내에 플레이어가 너무 많이 보이거나 만나면 세계가 덜 위험해 보이기 때문. <디아블로 4>에서 중요한 순간은 항상 플레이어 혼자나 맺고 있는 파티만 보인다. 이야기가 마무리돼 플레이어가 마을로 돌아오면 다시 다른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전역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더 많은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특유의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멀티플레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방법을 앞으로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4가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아주 재밌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직업 개발은 기대되는 방향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통 개발 초기 단계 모습을 공개하지 않지만, 올해는 블리즈컨이 개최되지 않는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남기는 글을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소개 후보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데이트 소개에 관한 유저 피드백을 환영하며, 다양한 논의의 씨앗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글을 마쳤다.

 


 

이하 <블리자드> 개발진이 공개한 각종 이미지.

 

  



 

 

블리자드가 25일 <블리자드 4>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26일 소개했다. 게임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가 유저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디아블로 4> 개발팀도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해 여러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강한 추진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편지에는 ▲ <디아블로 4> 블록아웃 개발 모습 ▲ 개선된 스토리텔링 ▲ 오픈 월드와 야영지 콘텐츠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참고로 삽입된 이미지는 모두 제작 중인 것으로 최종본이 아니다.

 

 



먼저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 블록아웃을 공개했다. 블록아웃이랑 제작이 100% 완료되지 않은 아트 작업물을 뜻하는데, 루이스 디렉터는 공개의 이유에 대해 "개발 과정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는 측면에서 블록아웃 에셋이 보다 다듬어진 에셋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썼다.

 

비포
애프터

 

블리자드는 카메라 무빙과 컷신을 덧입혀 게임의 스토리텔링을 개선하고 있다.  전작 <디아블로 3>에서는 캐릭터 이름과 초상화가 있는 UI 창을 통해 대화가 이어졌는데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4>에선 수동으로 카메라를 캐릭터에 가까이 가져간 후 애니메이션을 통해 대화 전반의 분위기를 연출한다"라고 언급했다.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이야기의 중요도에 따라 카메라 확대 정도가 달라지는 등의 방식으로 복잡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도 게이머를 세계관에 최대한 몰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요한 이야기가 전달될 때는 별도의 카메라 워크를 통한 씬이 연출된다. 이는 실시간 컷신이기에 유저의 장비가 즉각적으로 반영된다. 컷신은 플레이어가 설정한 해상도와 그래픽으로 재생된다.

 

 


사내 테스트 결과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팀원은 평균의 절반이 안 되는 시간에 완료했다"고 한다. <디아블로 4>팀은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강조하던 이야기의 비중을 줄이고 그 자리에 오픈 월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블리자드는 오픈월드 내에 탐험, 제작, PVP 등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고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도테스트 과정에서 '야영지'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특점 거점의 적을 물리치면 NPC와 순간이동진(포탈)이 있는 야영지를 소유할 수 있다. 야영지 중 하나는 주민들을 소금 더미로 바꾸는 저주가 걸린 마을이고 또다른 야영지는 다양한 언데드의 몸에 빙의하여 플레이어에게 처치되기 전까지 해골들을 옮겨 다니는 혼령이 있는 묘실이다.

 

적대적인 야영지가
소탕하니 플레이어의 것이 됐다

아울러 오픈월드 환경에서 원활한 이동을 위해 '탈것'을 준비 중이다. 탈것에는 어려운 콘텐츠를 완료해 얻은 전리품으로 꾸미는 기능 또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리자드는 탈것으로 이동 중 장애물에 걸리거나 적의 투사체를 맞아 내리게 되는 문제 등을 고치는 중이다.

 

오픈 월드와의 상호 작용이 뛰어난 탈 것은 무의미한 이동이나 전투 없이 목표 지점에 빨리 도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탈 것 관련 아이템 요소의 추가로 새로운 성장 축이 열리는데, 예를 들어 전리품(가칭)을 안장에 달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이 완료한 해당 지역 내 잘 알려지지 않은 난관을 알릴 수 있다.

 


블리자드는 멀티 플레이에서 <디아블로> 만의 철학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의 고민은 게임 내에 플레이어가 너무 많이 보이거나 만나면 세계가 덜 위험해 보이기 때문. <디아블로 4>에서 중요한 순간은 항상 플레이어 혼자나 맺고 있는 파티만 보인다. 이야기가 마무리돼 플레이어가 마을로 돌아오면 다시 다른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전역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더 많은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특유의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멀티플레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방법을 앞으로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4가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아주 재밌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직업 개발은 기대되는 방향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통 개발 초기 단계 모습을 공개하지 않지만, 올해는 블리즈컨이 개최되지 않는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루이스 디렉터는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남기는 글을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소개 후보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데이트 소개에 관한 유저 피드백을 환영하며, 다양한 논의의 씨앗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글을 마쳤다.

 


 

이하 <블리자드> 개발진이 공개한 각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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