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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군함도' 논란, MS "트레일러 수정하겠다"

우티 (김재석 기자) | 2020-09-25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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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어제(24일) 도쿄게임쇼 쇼케이스에서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이하 플심 2020) 신규 트레일러에 나가사키의 군함도(일본어로는 端島[하시마])를 포함시킨 것에 입장을 밝혔다. 군함도는 아래 트레일러의 1분 45초 구간부터 군함도가 3초 가량 등장한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군함도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선인 수백 명이 강제로 징용돼 석탄을 캔 곳. 일본에서 군함도를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일부는 <플심 2020>이 현실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게임이기 때문에 군함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제 징용의 아픔이 남아있는 공간을 관광 명소처럼 소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론을 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MS는 진화에 나섰다. MS는 25일 오후 "한국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저희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며, 현재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팀이 해당 트레일러를 수정하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됐던 <플심 2020> 트레일러는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어제(24일) 도쿄게임쇼 쇼케이스에서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이하 플심 2020) 신규 트레일러에 나가사키의 군함도(일본어로는 端島[하시마])를 포함시킨 것에 입장을 밝혔다. 군함도는 아래 트레일러의 1분 45초 구간부터 군함도가 3초 가량 등장한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군함도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선인 수백 명이 강제로 징용돼 석탄을 캔 곳. 일본에서 군함도를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일부는 <플심 2020>이 현실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게임이기 때문에 군함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제 징용의 아픔이 남아있는 공간을 관광 명소처럼 소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론을 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MS는 진화에 나섰다. MS는 25일 오후 "한국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저희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며, 현재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팀이 해당 트레일러를 수정하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됐던 <플심 2020> 트레일러는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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