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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이오쇼크의 아버지 '켄 레빈', 신작 마무리 단계 돌입?

텐더 (이형철 기자) | 2020-10-15 1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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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의 아버지, '켄 레빈'(Ken Levine)이 움직이기 시작한 걸까. 

 

14일 켄 레빈이 설립한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는 구인 광고를 통해 "RPG 요소가 포함된 SF 게임의 개발 후반부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구인광고는 여러 매체의 입에 오르내린 뒤, 현재는 '개발 후반부'라는 문구가 '개발 단계'로 수정된 상황이다. 

 

켄 레빈은 <시스템쇼크 2>와 <바이오쇼크>, <바이오 쇼크 인피니트> 등 다양한 타이틀을 통해 밀도 높은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 최고의 디렉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2007년 출시된 <바이오쇼크>는 타임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50선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그해 47개 매체로부터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켄 레빈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할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치도 상당히 높다.

 

켄 레빈이 총감독을 맡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출처: 2K)

  

 

그렇다면 켄 레빈이 개발 중인 '미지의 신작'은 과연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 켄 레빈이 고스트 스토리즈를 설립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신작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간 켄 레빈이 걸어온 행보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하다.

 

먼저 켄 레빈의 고스트 스토리즈는 2015년 12월경, 오픈월드 FPS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모집하는 광고를 올린 바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구인광고를 더하면 고스트 스토리즈의 신작은 'RPG 요소를 더한 오픈월드 FPS' 형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5년 열린 런던의 인디 게임 이벤트 'EGX Rezzed'에서 그가 남긴 인터뷰 역시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다. 

 

켄 레빈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이하 모르도르)에 존재하는 '네메시스' 시스템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네메시스'는 유저의 행적이 게임 내에 반영되는 것으로, 당시 <모르도르>는 유저를 쓰러뜨린 적이 공적을 인정받아 진급하거나 죽은 줄 알았던 오크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오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2015 EGX Rezzed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유저가 게임에서 어떠한 행동을 한다면, 게임은 반드시 이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해야 한다"라며 "그것이 우리 게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켄 레빈의 신작은 오픈월드 RPG 요소가 포함된 FPS 장르의 SF 게임으로, <모르도르>와 같이 자체적인 생태계와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쇼크>의 아버지, 켄 레빈의 새로운 도전이 또 다른 명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켄 레빈은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출처: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

 

<바이오쇼크>의 아버지, '켄 레빈'(Ken Levine)이 움직이기 시작한 걸까. 

 

14일 켄 레빈이 설립한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는 구인 광고를 통해 "RPG 요소가 포함된 SF 게임의 개발 후반부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구인광고는 여러 매체의 입에 오르내린 뒤, 현재는 '개발 후반부'라는 문구가 '개발 단계'로 수정된 상황이다. 

 

켄 레빈은 <시스템쇼크 2>와 <바이오쇼크>, <바이오 쇼크 인피니트> 등 다양한 타이틀을 통해 밀도 높은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 최고의 디렉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2007년 출시된 <바이오쇼크>는 타임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50선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그해 47개 매체로부터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켄 레빈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할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치도 상당히 높다.

 

켄 레빈이 총감독을 맡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출처: 2K)

  

 

그렇다면 켄 레빈이 개발 중인 '미지의 신작'은 과연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 켄 레빈이 고스트 스토리즈를 설립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신작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간 켄 레빈이 걸어온 행보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하다.

 

먼저 켄 레빈의 고스트 스토리즈는 2015년 12월경, 오픈월드 FPS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모집하는 광고를 올린 바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구인광고를 더하면 고스트 스토리즈의 신작은 'RPG 요소를 더한 오픈월드 FPS' 형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5년 열린 런던의 인디 게임 이벤트 'EGX Rezzed'에서 그가 남긴 인터뷰 역시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다. 

 

켄 레빈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이하 모르도르)에 존재하는 '네메시스' 시스템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네메시스'는 유저의 행적이 게임 내에 반영되는 것으로, 당시 <모르도르>는 유저를 쓰러뜨린 적이 공적을 인정받아 진급하거나 죽은 줄 알았던 오크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오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2015 EGX Rezzed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유저가 게임에서 어떠한 행동을 한다면, 게임은 반드시 이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해야 한다"라며 "그것이 우리 게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켄 레빈의 신작은 오픈월드 RPG 요소가 포함된 FPS 장르의 SF 게임으로, <모르도르>와 같이 자체적인 생태계와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쇼크>의 아버지, 켄 레빈의 새로운 도전이 또 다른 명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켄 레빈은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출처: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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