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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타듀밸리', 1.5 업데이트로 분할화면 추가... 농장 공동 경영 선보인다

텐더 (이형철 기자) | 2020-10-19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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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친구와 함께 분할화면으로 <스타듀밸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17일 <스타듀밸리> 개발자 에릭 바론(Eric Barone)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듀밸리> 멀티 플레이에 '분할화면'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스타듀밸리> 분할화면 모드는 유저 수에 따라 화면을 나누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된 스크린 샷의 우측 상단에 표기된 시간과 돈이 '동일'한 만큼, 여러 유저가 함께 농장을 경영할 경우 다른 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될 '분할화면' 모드 (출처: 에릭 바론 트위터) 

  

에릭 바론의 트윗에는 분할화면 외에도 신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힌트'가 숨겨져 있다. 공개된 스크린 샷의 좌우에 등장한 '광산'과 '마을'에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먼저, 광산 부분에는 새로운 몬스터로 보이는 '선글라스를 쓴 슬라임'과 생강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규 아이템이 확인된다. 마을에 배치된 '뼈 그림이 그려진 기계' 역시 그간 <스타듀밸리>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다. 1.5 업데이트를 통해 화면 분할은 물론,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에릭 바론은 그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 업데이트에 대한 다양한 '힌트'를 꾸준히 흘려왔다. 특히 7월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윌리의 생선 가게' 카운터 뒤편에 '새로운 문'이 구현됨을 알리는 스크린 샷을 공개하는 한편, "새로운 엔드 게임 콘텐츠가 추가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 기사: 스타듀밸리 1.5 업데이트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스타듀밸리> 분할화면 모드는 PC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업데이트되며 PC 버전은 최대 4명,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명까지 분할화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분할화면 모드 역시 구현되지 않는다.  

 

에릭 바론은 아직 구체적인 <스타듀밸리> 1.5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스타듀밸리>가 지난 2016년 1.1 업데이트를 출시한 뒤, 1년에 한 번꼴로 패치를 진행했음을 감안하면, 분할화면이 포함된 <스타듀밸리> 1.5 업데이트는 늦어도 2020년 안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스타듀밸리>는 개발자 에릭 바론이 4년간 홀로 만든 인디게임으로, 2016년 2월 출시 4년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스팀 스테디셀러에 올랐다. 특히 전담 개발팀이 꾸려진 뒤 출시된 1.4 업데이트부터는 신규 콘텐츠의 양과 질이 대폭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바론은 트위터를 통해 '낚시' 콘텐츠가 추가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출처: 에릭 바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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