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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스마일게이트 등 판교 노동조합 "우리는 쓰고 버리는 아이템 아니다"

우티 (김재석 기자) | 2020-10-19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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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카카오 노동조합이 19일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 IT 노동자 실태 조사와 선전전을 예고했다.

 


19일 민주노총은 판교 IT 노동자의 실태를 조사하고 노조 가입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IT기업의 55.8%가 5인 미만 사업장,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95.6%"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그들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 3명 중 2명이 20~30대 청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들 노동자는 장시간 노동, 권고사직, 잦은 이직 등으로 노동조합의 권리를 포함한 각종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민주노총의 설명이다. 이에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화섬식품노조 산하 IT 기업 노동조합은 실태조사와 집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

 

코로나19 상황인 것을 감안, 설문은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판교의 IT 노동자라면 누구나 itgame119.com에 접속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올 23일까지 매일 저녁 판교역 버스정류장에서 영상, 선전물 등을 활용한 홍보전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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