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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커피토크, 보이스오버 모드 공개... 이제 '소리'로도 즐긴다

텐더 (이형철 기자) | 2021-01-12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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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종족과 카페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커피토크>에 모드 기능이 추가된다. <커피토크> 개발사 토게 프로덕션은 지난달 스팀 페이지를 통해 "팬들께 영감을 받아 제작한 <커피토크> 모드 툴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게임 좌측의 모드 탭을 통해

원하는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커피토크>에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보이스오버(Voice-Over) 모드다. 

 

앞서 말했듯 <커피토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게임이지만, 등장인물의 대사에 음성이 존재하지 않아 몇몇 유저로부터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다양한 캐릭터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보이스오버 모드는 <커피토크>를 처음 접하는 유저는 물론, 이미 게임을 클리어한 유저에게도 새로운 느낌을 불러올 전망이다.

 

보이스오버 모드는 유튜버와 성우들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오늘(12일) 기준 <커피토크>의 데모 부분에 해당하는 초반부까지만 음성이 입혀져 있다. 현재 공개된 음성은 모두 영문이다. 모드 제작자 Eyjey는​ "보이스오버 모드를 통해 <커피토크>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따스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게 프로덕션은 "팬들이 제작한 보이스오버 모드를 본 뒤 툴을 개발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커피토크> 모드 툴은 베타 버전인 만큼, 버그가 다수 존재할 수 있음을 양해해달라. 향후 다양한 모드가 등장하길 바라본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0년 출시된 <커피토크>는 식당 주인과 손님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연상케 하는 구조로 이종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자연스레 풀어내며 많은 이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토게 프로덕션은 90년대 인도네시아 시골과 미지의 존재를 엮은 <묶이지 않은 자들을 위한 우주>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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