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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베데스다의 토드하워드, 명맥 끊긴 인디아나 존스 게임 만든다

텐더 (이형철 기자) | 2021-01-13 1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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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바빠 빠빠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익숙한 BGM이 돌아온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이하 베데스다)는 13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게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티저인 만큼, 많은 내용이 담겨있진 않다. 다만, 해당 영상이 인디아나 존스와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영상은 30초 남짓한 짧은 분량이지만, 고서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인다아나 존스 박사를 상징하는 카우보이모자와 채찍도 등장한다.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게임은 2014년 출시된 액션 게임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를 만든 머신게임즈가 개발하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토드 하워드(Todd Howard)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또한,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에 관한 타이틀을 총괄하고자 만든 '루카스필름 게임즈' 역시 개발에 참여한다.

 

이는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권으로 추정되는 수첩에는 베데스다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타이핑 기계에는 머신 게임즈, 카메라에는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로고가 부착되어있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은 영화 내용이 아닌,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는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 게임은 베데스다와 토드 하워드, 머신 게임즈가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손잡고 개발하는 것"이라며 "추가 정보를 공개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레이더스'를 통해 영화 시리즈를 시작한 뒤, 1989년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까지 3편 연속 월드와이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모험 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게임의 경우 영화의 명맥이 끊긴 2010년대 들어 사라진 상황이다.

   

베데스다의 손에서 다시 태어날 인디아나 존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출처: 루카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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