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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장애' 쿠키런: 킹덤, 17시간째 점검

홀리스 (정혁진 기자) | 2021-01-26 1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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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점검이 장시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4시 50분부터 들어간 점검은 17시간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탑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회사는 최초 25일 오후, 서버 장애로 16시 50분부터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시 별도의 점검 완료시간은 밝히지 않았으며, 추가 공지를 통해 점검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다시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2시 36분, 점검지연에 대해 세 번째 공지글을 올렸으나 역시 많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만 밝혔다. 회사는 불편을 겪는 부분에 대해 보상도 추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최초 공지한 긴급 점검

 

네 번째 공지 글은 약 8분 뒤, 멀지 않은 시간에 올렸다. 회사는 이 공지를 통해 점검 원인 및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밝혔다.

 

회사는 점검 사유에 대해, 급격한 접속자수 증가로 서버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 장기간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에서 서버 에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나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 번째 공지에서도 구체적인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기존에 안내한 일정보다 점검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단 공지에서 밝힌 예상 완료 시점은 오늘(26)일 오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불편을 겪는 유저들에 대해 보상안을 발표했다. ▲ 크리스탈 10,000개와 ▲ 스태미너 젤리 50개, ▲ 킹덤 아레나 티켓 30개 및 ▲ 코인 50,000개, ▲ 가속권 30분 5개다. 보상은 완료 후 우편함에 일괄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25일 서버 다운 이전에 생성된 계정이다.

 

추가로, 데브시스터즈는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쿠키런: 킹덤> 관련 현재 상황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라인드에는 익명의 내부 관계자라고 밝힌 이가 "DB가 모두 날아가 복구를 못하고 있으며, 이전 백업함 DB에 백업 이후 플레이 로그로 유저 정보를 복구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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