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취재

론칭 100일 맞은 위메이드 미르4, 이제는 '문파'에 주력한다

홀리스 (정혁진 기자) | 2021-03-04 16:38:27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위메이드 <미르4>의 향후 운영 방향은 '문파 중심의 콘텐츠 제공'이다. 회사는 향후 이를 중심으로 기존/신규 유저가 게임에 안착할 수 있는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서비스 100일 맞이 인터뷰를 통해 위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성정국 PD는 개인 성장 위주의 전투였던 초반 흐름에서, 지금은 문파 중심의 경쟁으로 바뀌었다며 이를 위한 여러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대표적으로, 오는 10일 대규모 PvP 콘텐츠인 '비천공성전'이 있다.

 

왼쪽부터 위메이드 성정국 PD, 김정훈 사업실장

 

비천 공성전은 각 서버의 정점에 있는 두 문파가 진검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기본적으로는 공성전에 참전 신청해 자웅을 겨루는 방식이다. 참여 인원은 메인 문파의 문파원 50명, 동맹 문파원 50명에 ‘비상동원’이라는 문파스킬을 사용해 한시적으로 메인 문파원을 최대 100명까지 늘릴 수 있어, 최대 150 대 150, 총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성 PD는 현재 <미르4>의 문파 결속력, 단합력이 뛰어난 수준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성장 상황도 출시 전 안배된 콘텐츠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 이에 따라 구성을 '비천왕'의 시대로 한 단계 확장,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르4>의 공성전은 전투력 순으로 막쟁을 하는 형식이 아니라 ▲성문을 뚫는 역할 ▲선봉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하는 역할 ▲공성 병기를 이용하여 지원하는 역할 ▲소수 게릴라로 적의 후방을 침투하는 역할 ▲방어라인을 탄탄하게 하는 역할 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성 PD는 "고투력인 아닌 유저들도 본인의 역할에 맞춰 여러가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성전에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24일 개미굴, 사북현, 사북성 지하감옥으로 구성된 신규 지역 '몽촌'을 공개했으며 캐릭터 최대 성장 레벨을 130까지 확장했다. 좀 더 확장된 전쟁의 메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위메이드는 공성전 외 여러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서버로 잠시 원정을 가서 다른 서버 유저와 경쟁하고 싸우는 '원정대' 콘텐츠나 다른 서버 유저를 만나 경쟁하는 '시공의 탑' 등 전투의 공간을 서버 간의 연결로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 요소인 '폐관수련', '마석 & 정령보물 초월' 등 성장 요소의 확장도 고려 중이다.

 

신규 유저의 경우, 신규 서버를 추가해 기존 유저들과 분리하고 좀 더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보상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김정훈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법들을 통해 새로운 유저들이 <미르4>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성전 이후에는 몽촌지역 이후 석각묘, 사북성, 설원지역 등 지속적으로 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 중심에 있는 사북성도 공성전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북 공성전을 서버 내 콘텐츠로 구성해 갈지 통합 서버 콘텐츠로 발전시킬지 내부 협의 중이라고 성 PD는 밝혔다.

 

그 밖에, 위메이드는 <미르4>의 새로운 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성 PD는 '물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귀여운 여성 캐릭터'가 콘셉트라고 밝혔다. PC 버전 운영에 대해서는 평균 45%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만큼 모바일과 함께 꾸준히 퀄리티를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