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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켓몬 고, 이걸로 만들었다" 나이언틱, AR 개발 플랫폼 '라이트쉽' 출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기자) | 2021-05-12 11:59:01

나이언틱이 12일 증강현실 개발자 키트(이하 ARDK) ‘나이언틱 라이트쉽’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나이언틱 라이트쉽은 기존의 나이언틱 리얼 월드에 개발 도구와 나이언틱 게임 서비스를 포함, 나이언틱 플랫폼 전체를 포함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Ingress>부터 <피크민 유니버스>, <포켓몬 고>도 이 플랫폼을 활용한다.

 

특히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위한 심층적인 이해, 물리적 개념, 어클루전, 시맨틱 세그멘테이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됐다. 이에 따라서 개발자들이 몰입감 있고 특별한 AR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나이언틱의 설명.

 

나이언틱 라이트쉽은 올해 초 비공개 알파로 공개한 이후 수백만 명의 게임 및 IT 개발자들이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및 서포트 팀과 함께 협력해왔다.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세 가지 핵심 분야의 기술이 개선되었다.

 


먼저, 첨단 메싱을 통한 실시간 매핑은 물리 세계를 기계 판독이 가능한 묘사를 통해 가상 물체에 대한 ‘물리적인 개념’을 완성시켰다.

 

두 번째로 베타 버전에서는 시맨틱 세그멘테이션이 발전되어 주변 환경을 다양한 특징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땅, 하늘, 빌딩 등을 구분하고 가상 물체를 보고 만지거나 현실감 있게 공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며, 자연에 있는 다양한 외부 물체들을 자동으로 분할시켜 AR 콘텐츠를 특정한 표면과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세 번째로 강력한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자랑한다.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동일한 현실 게임 공간에서 동일한 AR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친구끼리 메시지 보내기가 가능하며 백앤드 서버 기능이 갖춰져 있어 개발자들은 플레이어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짧은 콘텐츠 앵커링부터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가상 콘텐츠 앵커링까지 미래의 AR 경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ARDK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보유한 RGB 컬러 센서만으로도 3D 맵을 실시간으로 창조하는 메싱 기술이 포함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부 하이앤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LiDAR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용자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실제 환경과 개발자 환경을 결합하여 라이트쉽 플랫폼에서 가상의 콘텐츠를 배치해 3D 맵을 제작할 수 있다. 또 LiDAR를 보유한 스마트폰과도 호환을 지원, 어느 하드웨어든 최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현존 ARDK 중에서는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

 

나이언틱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케이 카와이는 "나이언틱은 몰입도 높은 새로운 AR 경험을 구동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3D 세계지도를 구상하고 있다"며 "나이언틱 라이트쉽 플랫폼과 ARDK는 개발자 툴과 기술을 풍부하게 제공하며 어떠한 개발자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ARD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이언틱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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