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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S5 디지털 에디션을 주문했는데 디스크 에디션을 보낸다고?

홀리스 (정혁진 기자) | 2021-06-22 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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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디지털 에디션 구매자가 완전판인 디스크 에디션을 배송받는다. 

 

좋은 소식은 이것이 실제 일어난 일이고, 나쁜 소식은 해외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배송의 주체는 월마트다. 

 

프란시스코 곤잘레스라는 한 유저는 최근 월마트에서 PS5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했는데 얼마후 메일을 받았다. '당신의 PS5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기쁘지만 황당한 제목으로온 이 메일을 스팸 메일도 아니다. 윌마트에서 보낸 것.

 

메일 내용은 "PS5가 주문한 버전보다 더 많이 팔렸다. (당신이 PS5를) 업그레이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PS5 디스크 에디션을 보내드리겠다"라고 되어있다. 이어, 월마트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구매자에게 통보된 날짜 그대로 PS5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착오에 대해 사과드린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PS5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남겼다. 월마트는 프란시스코 곤잘레스를 포함해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한 여러 구매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프란시스코 곤잘레스가 월마트로부터 받은 메일(출처: 프란시스코 곤잘레스 유저 트위터).

 

월마트의 이와 같은 깜짝 메일은 다름 아닌 PS5 물량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발행한 착오 때문. 즉 디지털 에디션을 주문 받을 때 재고보다 많은 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버부킹된 구매자에게 위와 같은 메일을 발송한 것.

 

당연히, 100달러가 차이 나는 PS5 디스크 버전을 받게 된 유저들은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란시스코 곤잘레스의 트위터에 자신도 같은 메일을 받았다는 덧글을 다는 유저도 있다. 그러나 일부 유저는 "월마트는 구매자가 디스크 에디션을 구매할 때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PS5 디스크 타이틀을 구매하기 때문). 이것은 꽤 전략적으로 보인다"며 독특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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