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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패치 유출 직원 해고 조치

우티 (김재석 기자) | 2021-11-25 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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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내부 정보를 유출한 직원 1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25일 16시 공지사항을 내고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로스트아크>에는 게임 내 클래스 '배틀 마스터'와 '버서커'의 밸런스 조정 내역이 상세하게 담긴 패치 내용이 유출되어서 문제가 된 바 있다. 공지에 따르면, 회사는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했고, 그 결과 스마일게이트RPG 소속 직원이 직무상 알게 된 내용을 타인에게 공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문제의 패치 유출 메신저 내역 (제보자 제공)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는 대상자 계정의 전수 조사를 벌였으며, 해당 직원 조 모씨를 징계 해고 조치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가 조사를 약속하며 "추가 조사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사항이 생길 경우,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린다"라며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될 중대한 권한 남용 사건이 발생한만큼 더욱 엄중한 마음으로 회사 내부를 정비하겠다"고 공언했다. 회사는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끝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안심하고 공정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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