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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우리 탓이라고? 사이버펑크 2077 QA 외주업체, 반박 성명 발표

4랑해요 (김승주 기자) | 2022-06-29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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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버그 사태의 원인은 QA 외주업체라는 폭로에 해당 업체가 직접 반박 성명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란은 유튜브 채널 ‘어퍼 에셜론 게이머즈’가 해당 사건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어퍼 에셜론 게이머즈는 한 내부고발자를 통해 72페이지 분량의 폭로 문서를 입수했다며, QA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책임의 상당 부분은 CDPR로부터 해당 작업을 의뢰받은 외주 기업 ‘퀀틱 랩’의 약속 불이행과 거짓말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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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장에 퀀틱 랩은 "(해당 동영상은) 게임 QA에 관한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라며 '포브스'를 통해 반박 성명문을 냈다. 퀀틱 랩은 성명문을 통해 "회사 인원을 부풀렸다"는 유튜브 동영상의 주장과 달리 3개 사무실에 4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 깊은 회사라고 전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글로벌 출시되는 게임은 개발사 내부 QA 외에도 여러 QA 아웃소싱 회사와 협력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은 고객의 실시간 요구사항에 따라 합의되고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즉, 자신들만이 <사이버펑크 2077>의 외부 QA를 맡은 것이 아니며, 회사의 규모나 QA의 절차 또한 유튜브에서 주장한 이야기와 다르다는 뜻이다.

또한 해외 게임 저널리스트 '미카엘'이 입수한 CDPR 내부 개발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개발진과 경영진은 내부 QA를 통해 게임을 충분히 플레이해본 만큼 <사이버펑크 2077>의 버그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이슈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궁극적으로는 외부 요인이 아닌 CDPR의 내부적 문제가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CDPR은 이번 논란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 : 트위터)

 

<사이버펑크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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