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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2022년 게임 시장 매출, 작년 대비 감소할 것"

우티 (김재석 기자) | 2022-07-06 17: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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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 세계 게임, 콘솔, 구독 서비스 판매는 1,880억 달러로 전년 1,910억 달러보다 감소할 것이다"

 

시장 조사 기관 엠퍼 애널리시스(Ampere Analysis)의 피어스 하딩-롤즈(Piers Harding-Rolls) 연구원은 2022년 게임 시장의 전체 매출이 2021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견한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2022년 전 세계 게임 시장 매출을 전년 대비 감소한 1,880억 달러​(약 245조 4,340억 원​)로 추정했다.

 

"2022년 게임 시장 매출, 작년 대비 감소할 것" (출처: 엠페레)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산업은 코로나19 판데믹 초기 단계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2020년부터 현저한 지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판데믹 상황이 해소되고 세계적 공급망 문제로 콘솔과 PC 하드웨어 가용성이 떨어지며 게임을 접하기가 어려운 환경으로 시장이 변화했다.

 

또 엠퍼는 "코로나 시대의 PC방(internet cafes) 폐쇄, 모바일 기기의 개인정보 정책 변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기업의 지원 철회" 등으로 인해 게임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고했다. 하딩-롤즈 연구원은 "게임 시장은 2년 간의 거대한 확장 이후, 여러 요인이 결합하여 그 성장세의 일부를 되돌릴 태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엠퍼는 2023년 경에는 게임 산업이 역성장을 멈추고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품 부족이 안정화되고 출시가 지연됐던 게임들이 정상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산업이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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