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사펑 2077' 개발자 "멀티 플레이가 삭제된 이유는..."

심푸 (박해인 기자) | 2022-12-06 12:23:37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이하 사펑 2077)은 2020년 출시 후 게임 완성도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는 예정되었던 게임의 멀티플레이 제작에도 영향을 끼친 듯하다.

<사펑 2077>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였던 필립 웨버는​ 외신 유로게이머 인터뷰에서 "<사펑 2077> 출시 이후 개발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은 다른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것이다"며, ​<사펑 2077> 출시가 멀티 플레이 개발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CDP CEO 아담 키친스키 역시 2021년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멀티플레이 사이버펑크 게임' 계획을 다시 고려한다고 말했다. "하나가 아닌, 모든 프랜차이즈에 온라인을 도입하는 것에 집중한다"며, "현재 자사 미래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아담 키친스키는 ​CDPR의 개발은 '싱글 플레이, 스토리 중심, AAA급 RPG' 위주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 내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멀티 플레이는 장기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멀티 플레이에 너무 신경을 써 싱글 플레이어 DNA를 잃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CDPR은 현재 후속작 <사이버펑크: 팬텀 리버티>를 만들고 있으며, 23년 출시 예정이다. 

 

<사이버펑크: 팬텀 리버티> 공식 트레일러 (출처: 사이버펑크 공식 유튜브)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