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관동지방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포켓몬스터 레츠고!’ 트레일러 공개

백야차 (박준영) | 2018-07-13 1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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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최초의 포켓몬 시리즈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이하 ‘포켓몬스터 레츠고’)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용 <포켓몬스터 레츠고!>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관동지방에서 펼쳐지는 포켓몬 트레이너의 여행기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포켓몬스터 레츠고!>의 배경은 ‘관동 지방’으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릴 ‘1세대 포켓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게임에는 주인공과 함께 태초마을에 사는 라이벌부터, 포켓몬 전문가 오 박사, 회색 시티 체육관 관장 웅, 블루 시티 체육관 관장 최이슬 등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며 ‘피카츄’나 ‘이브이’ 중 한 마리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고를 수 있다. 이들은 진화하는 것을 싫어하고, 여행 내내 플레이어 캐릭터의 어깨나 머리 위에 올라탄 채로 이동한다. 플레이어는 피카츄와 이브이를 터치하거나 쓰다듬을 수 있으며,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며줄 수도 있다.

 

파트너 포켓몬 커스터마이징은 머리 모양부터 의상까지 다양하다.

 

게임은 파트너 포켓몬뿐 아니라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보유한 포켓몬 중 한 마리를 몬스터볼에서 꺼내 플레이어를 따라오게 만들 수 있다. 이들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다 풀숲에 들어가 아이템을 찾아오거나, 길에 떨어진 아이템을 발견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더불어, 라프라스나 리자몽 등 거대 포켓몬들의 등에 올라탄 채로 이동할 수 있다. 포켓몬에 탑승할 경우 빠른 이동이나 수영 등이 가능하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1:1 배틀, 팀 배틀을 펼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컬 통신’과 ‘인터넷 통신’ 기능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틀을 즐기거나 포켓몬을 교환할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 중인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오는 11월 16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6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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