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는 데도 알 수 없는 확률 정보? 업계가 강화 확률을 공개 못하겠다는 속내

요즘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라면 역시나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즉. 게임법의 개정안을 두고 벌어지는 이슈일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넥슨의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같은 여러 게임에서 '확률'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오른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에는 '유상' 재화와 '무상' 재화가 결합되어 무언가 확률에 의해 결과를 낳는다면 상세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든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이에 대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반대'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업계는 이를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일까요? 무슨 속내가 있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