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슈퍼닷컴과 협력하여 발매할 예정인 PS4,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어드벤처 <알케미스트 어드벤처>의 주요 특징인 원소와 연금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알케미스트 어드벤처>는 버림받은 땅 이수르를 무대로 기억을 잃은 연금술사 미야의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미야가 되어 불, 물, 공기, 땅 네 가지 주요 원소를 활용하여 적을 쓰러뜨리고, 이수르에 숨어있는 다양한 비밀을 풀어 나가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원소 강좌 영상은 <알케미스트 어드벤처>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불 원소의 이모저모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물약 책을 열고, 플라스크와 원소를 각각 선택하는 것으로 원하는 물약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불 원소는 가장 처음 얻게 되는 주요 원소인 만큼 게임 내에서 가장 쓰임이 많은 원소 중 하나로, 적을 공격하거나 퍼즐을 풀어 막힌 구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크에 불 원소만 담을 경우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물약이 만들어지며, 해당 물약을 던져 원하는 범위에 불을 붙일 수 있다. 해당 범위 안에 적이 존재할 경우 대미지를 입게 되며, 이후 불타는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불 물약은 나무로 된 장애물을 불태우거나 주변에 존재하는 폭발물을 기폭시키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불이 붙을 것처럼 생긴 사물에는 대부분 불 물약이 효과적이며, 불이 꺼진 화로나 석등에 폭탄 물약을 던져 주변 지역을 밝히거나 퍼즐을 푸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크에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주요 원소를 혼합하여 색다른 물약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불 원소와 물 원소를 혼합하여 증기 물약을 만들거나, 불 원소와 공기 원소를 혼합하면 번개 물약을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불 원소와 땅 원소를 혼합하면 용암 물약을 만들어 게임 내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알케미스트 어드벤처>에는 네 가지 주요 원소 이외에 철, 구리와 같은 금속 및 특수 재료가 존재하며, 이들을 주요 원소와 함께 플라스크에 혼합하면 공격력 또는 지속력 증가 등 부가적인 효과가 추가된 물약을 만들 수 있다.
숲과 사막, 용암 지대 등 이수르의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연금술 재료를 획득하고, 상황에 맞는 물약을 만들어 적재 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알케미스트 어드벤처>의 주요 원소별 소개 영상은 추후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