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디아블로 2: 레저렉션', 2.4 패치 오늘 정식 적용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2-04-15 16:14:27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전 직업 기술 개편, 룬어 추가, 용병 개선 등 다양한 변화 담겨, 캐릭터/게임 이름도 한글로 생성 가능

- 이어 4월 29일 첫 번째 래더 시즌 시작 예정

- "재미 보장" 헬정상회담 2부도 오늘 공개, 성역에 바라는 기발한 희망사항들 쏟아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성역 모험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2.4 패치가 오늘 정식 적용됐다. 이번 2.4 패치에는 11년 만에 찾아온 밸런스 패치를 비롯,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변화를 불러 일으킬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첫 번째 래더 시즌이 시작된다.

 

공개 테스트에서의 다양한 커뮤니티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듬어져 오늘 정식 적용된 2.4 패치에는 전 직업 개편, 신규 룬어 추가, 용병 동료 개선, 새로운 호라드림의 함 제조법, 세트 아이템 보너스 변경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편의성 업데이트, 버그 수정과 일반적인 밸런스 개선 등 폭넓은 사항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패치와 함께 캐릭터 이름과 게임 이름을 한글로 지정하고 생성할 수 있게 되어,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각자 개성을 뽐내거나 재치를 자랑할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오는 29일에는 많은 팬들이 손꼽아 고대해 온 첫 래더 시즌이 시작, 순위표 상위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구매하고 성역을 경험한 가운데, 2.4 패치가 적용되는 지금이야말로 기존 플레이어는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전에 없던 방식으로 지옥 군대를 유린하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다.

 

이번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패치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격 디아블로 예능 콘텐츠, 헬정상회담 2부도 오늘 2.4 패치 정식 적용을 기념해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주 공개 이후 큰 호응을 모은 1편에 이어지는 헬정상회담 2편은 한층 매워진 말솜씨와 더욱 진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졌다.  기안84(암살자), 김성회(아마존), 김정민(토크쇼 진행 겸 원소술사), 쉐리(야만용사), 연두부(강령술사), 주호민(성기사), 침착맨(드루이드) (이상 가나다 순) 등 일곱 명의 스트리머들이 각자 대변하는 직업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 사항을 공약으로 걸고 주제 토론에 나선다. 

 

고정관념을 과감히 넘어서는 기발한 바람들과 그에 대한 기상천외한 반론들이 난무하면서, 디아블로 2 팬들이 꿈꿔온 판타지를 자극하는 동시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선사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샷 및 기타 자료들은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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