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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갓, 반지의 제왕 패러디 영상 등장 2012-08-07 11:50: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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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게임즈 제공] 웹게임 ‘콜오브갓’의 유저가 제작한 <반지의 제왕> 패러디 동영상이 화제다.

2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길드마스터역의 엘론드가 금반지를 팔아 게임정착금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하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에 간달프가 ‘컨텐츠가 다양해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직장인도 쉽게 할 수 있는 웹게임을 하자’는 의견을 내자 보로미르가 ‘요즘 누가 웹게임을 하냐’며 격하게 화를 낸다.

<반지의 제왕> 주인공이자 가장 섹시한 캐릭터로 선정된 바 있는 아라곤은 ‘콜오브갓’ 상위 랭커로 등장한다. 그는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도를 바라보며 ‘얘같이 키 작은 애들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아주 쉽고 간편한 게임이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자 보로미르가 결정적인 한마디로 유저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사실 중국 웹게임만 해봐서 웹게임은 다 별로라 생각했어. 나도 한번 해 볼게’

콜오브갓 <반지의 제왕> 패러디 동영상은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자막이 황당하면서도 위트가 넘친다. 또한 판타지 웹게임 콜오브갓의 성향과도 딱 들어맞아 실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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