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펼쳐진 최종 본선 대회에서는 고수들의 긴박감 넘치는 접전 끝에 아이디 ‘ASK-HeeWon〃風」’과 ‘웅이〃風」’의 ‘로또〃風」’팀이 최종 우승을, ‘[허리로드]’팀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해 각각 10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특히, 우승과 준우승한 팀 모두 ‘이지파이터’ 게임 내 ‘風 길드’ 소속 유저였으며 1위를 차지한 팀원들은 게임 종합 랭킹 4위, 8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던 고수들로 밝혀져 ‘이지파이터’ 내 새로운 절대강자와 절대길드의 탄생을 알렸다.
써니YNK 게임사업본부 황규민씨는 “이지파이터 1회 온라인 대회에 보여주신 유저들의 엄청난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향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대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1만 4천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이번 <이지파이터 제 1회 온라인 대회>는 2차에 걸친 예선기간동안 3만여회가 넘는 대전이 펼쳐졌으며 승·패시 주어지는 대회 포인트 합계는 총 10만점을 넘어섰다.
본선 토너먼트의 대전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조만간 ‘이지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