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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에서 신규 보스 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는 ‘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보스몬스터 ‘퀸’이 등장한다. 땅 속에서부터 공격하는 것이 특기인 6인 레이드 보스 퀸을 처치할 시 새로운 방어구 세트인 ‘퀸즈 러스트’를 제작할 수 있다.

이미 예고가 나간 바 있는 ‘보스랠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보스랠리는 일반 몬스터의 방해 없이 곧바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완수한 유저들은 ‘접미 인챈트’ 등 특별한 보상을 받게 된다.

멀티코어 CPU 환경에서 클라이언트를 최적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정식 서버에 적용된다. 멀티 코어 활용 시 총 4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유저들의 선호도에 따라 성능을 적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온 ‘리시타’ 캐릭터의 ‘듀얼 스피어’ 액션이 개선된다. ‘리버레이트’ 스킬을 사용할 경우 자신의 생명력을 대가로 스태미나를 순간적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적 공격 시 무기가 걸려 잠시 멈추는 효과가 크게 줄어들어 더 다수의 상대방을 공격할 때도 예전과 비교해 더욱 빠르게 진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돼, 이를 완수 시 신규 장비인 ‘샤프슈터 세트’를 획득할 수 있고, 난이도별 최단 시간 전투 완수 클리어 타임 기록이 추가된다. 이 밖에도, 우편함이 개선되고 신규 헤어 아이템이 추가되는 등 여러 가지 재미요소들이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