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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게임산업 육성에 협력 2012-07-11 16:34:13 0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제공]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회장 강광수)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7월 10일 건전한 게임문화 및 게임산업육성·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등급분류 민간이양에 따른 재단법인 게임산업연구원 설립운영을 위한 협력 △게임유통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유통센터 구축 △게임박물관, 패밀리엔터테인먼트 구축 △게임산업단지조성 및 게임 인력양성 허브 구축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게임산업단지, 인력양성, 건전한게임이용문화 육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앙정부 주도의 게임산업 관련 R&D, 기업지원, 문화복지 서비스 등을 기업과 시민과 밀착된 민간 협회와 지역진흥기관에 의한 실질적인 게임산업과 문화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강광수회장은 협약식에 앞서 ‘천안은 지역에서 최초로 12년 동안 최장 e-spotrs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년전부터는 게임으로 소통하는 문화형성을 위해 시민축제 형식으로 변경하여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천안을 중심으로 하는 전국적 게임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초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재)게임산업연구원 설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현 교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재)게임산업연구원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게임산업의 육성,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하였다.

한편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은 충남의 게임산업 중심도시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이 향후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게임산업육성의 메카도시가 되는 밑거름이 형성되고 게임테스트베드, 게임박물관등의 게임산업과 문화에 가장 기초가 되는 일들을 천안이 중심이 되어 표본을 만들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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