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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히어로, 한국·일본 이어 세계로 간다. (주) 핀콘 제공 2013-10-24 11:28:29 0

㈜핀콘(대표 유충길)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을 포함한 북미, 유럽, 중남미 및 동남아 지역 150여개국에 24일자로 동시에 헬로히어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일본 런칭 후 2개월 만에 영어 버전을 출시한 것으로 핀콘은 올해 내 10개 언어를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서비스되고 있는 일어와 금일 출시되는 영어를 감안하면 총 12개 외국어 버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로는 최초이다.

특히,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경우 퍼블리셔 없이 핀콘이 독자적으로 배급 및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핀콘은 이미 북미 런칭에 대비 지난 8월 시애틀 팍스 프라임 및 이달 뉴욕 코믹콘에 참가, 현지 주요 미디어들 및 게임 유저들에게 헬로히어로를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미국 SNS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 “샤크네이도”의 앤소니 페란트 감독이 헬로히어로의 트레일러를 제작, 현지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다.

핀콘의 유충길 대표는 “헬로히어로의 개발 목적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MMORPG의 재미를모바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이미 성과가 입증된 만큼, 이번에 런칭하는 150여개 국가 게이머들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헬로히어로의 이번 글로벌 런칭을 위해 최고의 번역가들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의 경우 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에 맞는 캐릭터 개발 및 마케팅 계획을 세웠다.이번 글로벌 런칭은 글로벌 게임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런칭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글로벌 런칭은 이달 말 대만, 홍콩, 마카오, 다음 달 중국 서비스 시작 등 중화권 런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헬로히어로 영어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추후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페란트 감독이 제작한 헬로히어로 트레일러는 페이스북(Facebook.com/HelloHeroGame)과 트위터(twitter.com/hellohero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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